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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2016-01-17 23:12:58 4
식민지 근대적 경제성장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 정리 [새창]
2016/01/17 18:40:25
조선사람 놋그릇 빼앗아 포탄만든건, 포탄을 만들었으니 GDP 증가죠.
GDP라는 수치는 말그대로 생산된 서비스와 물품의 가치를 말하는 거지 수탈이나 부의 분배는 다른 지수로 측정합니다.

놋그릇에 노동력을 비롯한 부가가치 작업이 들어갔으니 포탄이 놋그릇보다 생산가치가 큽니다 ( 시장에서도 그렇게 평가하구요 )
GDP가 그런 부분을 다 말해주지 못하는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합니다.

제가 경제가 성장하고 팽창했다고 했지 조선인들이 더 잘살게 됐다고 말한적은 전혀 없습니다만?
238 2016-01-17 23:09:04 3
식민지 근대적 경제성장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 정리 [새창]
2016/01/17 18:40:25
https://en.wikipedia.org/wiki/Geary%E2%80%93Khamis_dollar
짧게 말씀드리면 실질입니다. 길게 말씀드리면 기어리-카미스 달러라는 경제학에서 많이 쓰이는 구매력 기반 국제달러 가치 비교방법을 사용합니다.
기준년도는 1990년입니다.

본인도 모르는 데이타를 가지고 툭 던진다고 말씀하셨는데
논문쓸때 다른 분 저서나 데이타 인용하는게 해당 주제에 대해서 몰라서 하는 행위는 아닙니다만?

제가 뭘 모르고 데이타를 인용했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37 2016-01-17 20:07:14 5
식민지 근대적 경제성장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 정리 [새창]
2016/01/17 18:40:25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무엇을 말하고자 한다는 독심술은 부디 삼가바랍니다.
일제기간 경제발전을 파헤치는걸 통해 뭘 의도하고자하는 이미 제글에서 충분히 밝혔습니다.

결과주의도 아니고 박정희 경제성장의 정당화도 아닙니다.
식민지근대화론의 일부 주장을 원용한다해서 식민지 근대화론 전체를 모두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며 그게 뉴라이트나 관련주장으로 이어지는것도 아닙니다.
236 2016-01-17 20:04:49 5
식민지 근대적 경제성장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 정리 [새창]
2016/01/17 18:40:25
반론 적습니다.
1. 1인당 GDP는 곧 경제발전이라는 주장은 보편타당성이 없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ic_growth
It is conventionally measured as the percent rate of increase in real gross domestic product, or real GDP ( 국제통화기구 )
경제성장은 국내총생산 혹은 실제 GDP의 증가비율로 통상 측정된다.

이걸 부정하시면 1960-1980년까지 있었던 한강의 기적은 과연 무엇인가요?
1인당 GDP의 급속한 성장으로 말해지는 한강의 기적기간동안에 경제발전 혹은 성장이 없었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지요?

2. 원 근거는 인구 증가 및 GDP 성장은 역사적 의미가 적다.
1번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 원 근거는 어떤 사실(史實)을 왜곡하는가?
- 말씀하신바는 경제의 질적성장(지니계수나 계층간 부의 분배)에서 충분히 나오는 얘깁니다.
-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뇨? 일제시대 조선인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가 아닌가요?
- 왜곡이 있는게 아니라 왜곡을 하고 있다는 "인상(impression)"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왜곡을 말씀하시나요?

4. 원 근거에서 사관, 즉 시대 구분은 사라지고 정치 논리가 대신했다.
제가 어떤 정치논리를 주장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결과주의는 더더구나 말한적 없습니다.

5. 원 근거는 역사라기보다 사회과학이다.
역사학은 인문학이며 사회과학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B%AC%B8%ED%95%99
전통적으로 역사에 대한 연구는 인문학의 한 분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근현대 학문에서 역사학은, 특히 미국과 프랑스에서, 연대기가 초점이 될 때는 점차 사회 과학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는 역사학을 분명히 인문과학으로 구분하여, 역사학의 인문과학성을 강조하였다.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등과 같은 학문 분류는 다양한 학문분야 간의 융합의 결과인 역사학에 대한 지나친 협소한 정리이다.
235 2016-01-17 17:59:11 2
일제시대를 평할 때 굳이 수탈론을 부정하는 것도 문제라 봅니다. [새창]
2016/01/17 09:54:56
문창극은 학자도 아니고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한 사람도 아닙니다.
언론인이고 총리후보였을뿐이구요. 그 분이 본인의 의견이 식민지근대화론이라고 말씀하신적이 있나요?
234 2016-01-17 13:17:23 7
물론 식민지 근대화는 정치적 선전물에 불과합니다만 [새창]
2016/01/17 12:43:26
일본인 좋았다라는 말은 전혀 안적었을 뿐더러 그런 해석을 삼가해 달라는 추가글까지 붙였습니다만.
왜 학술적 태도를 가지자고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말하는 내용의 뒤에 본인의 "생각"을 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심술사가 아니시면 다른 사람 속을 아시는것처럼 말씀하시지 말고
적은 내용에 대해서 반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33 2016-01-17 13:14:48 0
[새창]
그리고 아래 친일파박살님 반론에도 답글달았지만
쿠츠네츠의 근대적 경제성장 정의를 인용한 허수열교수님 논문인용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내용도 있구요.

반박을 해주시려면 이 내용을 하셔야지요.
232 2016-01-17 13:13:30 0
[새창]
경제발전 사이클을 판단하는 아무런 근거없이 그냥 곡학아세라고 주장하지 마시구요.
231 2016-01-17 13:12:51 0
[새창]
http://todayhumor.com/?history_24990
http://todayhumor.com/?history_24979
이미 적었던 두 글을 다시한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구증가가 뜬금없이 나온게 아니라는건 아래와 같이 잘 기술되어 있습니다.

경제사에서는 ‘근대적 경제성장(modern economic growth)’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된다. 이 용어는 쿠즈네츠(S. Kuznets)에 의해 주창되었다.그의 정의에 따르면, ①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② 1인당 생산이지속적(적어도 30~40년 이상)으로 증가할 때 근대적 경제성장이 존재한다고 한다.
230 2016-01-17 13:09:29 0
[새창]
35년간 증감을 따진건 경제성장이라는 말하기 위해 대체적으로 한세기 정도의 시간단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년혹은 10년이하 기간동안 경기가 부흥했다가 침체했다가 하는 사이클은 역사를 봐도 여러군데서 보입니다.
그래서 쿠츠네츠나 다른 경제학자들이 경기사이클론을 제시한거구요.

3년이라는 기간이 근대적 경제성장을 입증/부정하는데 적절한 기간이라고 주장하시려면 거기게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229 2016-01-17 00:51:57 2
[새창]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3&ved=0ahUKEwiR3Pia067KAhVliKYKHevOBq8QFgguMAI&url=http%3A%2F%2Fwww.ipa.re.kr%2Funitystudy%2Fdownload.asp%3Ffilename%3D41_20106305246.pdf&usg=AFQjCNHJun5Jts-wyPcaVnC_Y319BJIsrA&sig2=n5ZkdN7oQYaoi0hJ2fYvfw / 평화문제연구소 1910-44년 인구추이

별도 글에서 인구가 줄었다고 주장하시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적었습니다만 여기에도 동일하게 올립니다.

228 2016-01-17 00:27:16 0
[새창]
35년간 식민지 조선 인구가 감소했다는 근거를 명확히 밝혀주시면 수긍이 가능합니다.
227 2016-01-17 00:26:14 2
[새창]
수치상 경제성장이 있었다는 것과 그 분배가 적절히 이루어져 구성원의 복리가 향상됐다는 것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60~70년대 대한민국은 연 평균 10%가 넘는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개별구성원(예를 들어 농민이나 도시노동자)은 해당기간 별다른 소득향상이 없었습니다.
경제가 몇배씩 성장하는 동안 구로구에서 일하는 소공장 노동자가 그만큼 급여가 상승했나요? 전혀 아닙니다.

학술적 태도를 계속 강조하시는 분이 왜 여기서는 엉뚱한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26 2016-01-17 00:22:45 3
[새창]
님께서 인용하신 인구수치는 3년이고, 전 35년을 인용했습니다.
3년동안 변동과 35년간의 변동을 비교하시는것 자체가 부적절합니다.

1910년부터 45년까지 70%이상 인구가 늘어났고 연평균 2.2% 경제에서 수치적 증가가 발생했습니다.
225 2016-01-16 19:02:26 1
쿠즈네츠는 쿠즈네츠 법칙을 부정한다 [새창]
2016/01/16 18:57:40
제가 언급한건 쿠츠네츠의 법칙(거시경제사이클)이 아닙니다.
쿠츠네츠가 그렇게 말했다고 주장한 식민지근대화론 반대자이신 허수열교수님의 논문속 내용이죠.
그리고 쿠츠네트의 법칙과 허교수님주장이 다 부정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일제시기 수치적 GDP경제성장이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조선/일본/독일/프랑스/영국/미국의 경제성장을 일제기간 추이로 비교해봐도 수치적 성장은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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