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화이팅이에요 ------------------ 녹색당도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에서 청와대를 상대로 <한겨레>와 유사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선고 기일이 잡혔다가 재판부가 청와대 쪽에 이 사건 정보를 비공개로 제출하라며 변론재개 결정을 한 뒤 재판이 계속 진행중이다. 녹색당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변호사)은 “선고 기일이 잡혔다가 변론이 재개된 이후 재판이 5개월째 늘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보공개소송에서 정보비공개 결정에 대한 입증책임은 행정기관에 있고, 입증하지 못하면 재판부가 공개 판결을 하면 되는데 재판부가 청와대를 의식하는 것인지 너무 소극적이다”고 말했다.
이종걸 실드치자는 건 아니고, 이종걸 독자 결정한 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원내대표이니 대표로 가있는 것이지 당론과 관계없이 마음대로 정할 문제가 아니니까요. 물론 원내대표 마음대로 했던 전적이 있긴 합니다만... 지금은 이종걸이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 그랬을 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