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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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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요 음.. 나이가 어떠실진 모르겟는데
비록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27)
어릴때 내가 못생겻다고 내얼굴을 미워하던 그시절을 다시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풋풋하고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절대 가질수 없는 그 탱탱한 피부 ㅜㅜ 넘 그리움ㅋㅋ
그래서 전 지금 20대 초중반 여자분들이 그냥 그 자체로 얼마나 예쁜지. 꼭 알고 행복하게 즐겼으면 해요 ㅜㅜ
머랄까.. 꽃이 말이에요 못생긴 꽃 있는거 보셨어요? 전 못봄... 꽃은 그냥 더 예쁘고 덜예쁜게 있지, 못생긴 꽃은 진짜 없거든요.
더 예쁘지 못한건 당연히 아쉽겠죠. 그치만 얼굴? 사실 그따위거. 진짜 불만이면 돈모아서 성형해서 돈으로 얻을수 있는게 외모인데..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진짜 대단한건 아니라 생각해요
돈으로 살 수 있는건, 까짓거 2~3년 돈모아서 사버리면 되지만요
글쓴이님의 지금 그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 이영애가 몇억을 줘도 못사는 그것.. 가장 커다란 재산과 가치를 지니셨다는거.. 그거 꼭 잊지 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