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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1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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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추천드려요 저도 미혼징어인데다 아직 계획도 없는데 여기가 왜케 꿀잼인지 모르겠어용 ㅋㅋ
그나저나 제사+친해지길 바라는 시댁이라... 뭐 정많은건 좋지만 먼가 꺼림칙한건 사실이네요 ㅜㅜ 친해지길 기대안하는 분들에게 내가 살갑게하면 먼가 더 하는 기분이라 좋은데, 당연히 해주길 기다리는 분들에겐 내가 하는게 부족할지 모르니 뭔가 부담될거 같음 하면서도.. ㅜ
근데 이 문제로 남친이랑 싸움이 난다는게 사실 제일 큰 문제같아요.. 왜냐면 시댁이 아무리 어때도 남편이 부인편에 서서 막아주면 헤쳐나갈수있는건데.. 벌써 싸울정도면 ㅜ 이미 남편은 시댁 편인건데.. 남편이 보듬어주고 아내 편만들어줘도 부인들은 또 힘내서 시댁에 더 잘하게 되지 않나용 ㅜ
그리고 그 집 반반하기로 생각하신다는데.. 제 생각은 ㅜㅜ 바라는 집안이 반반해간다고 갑자기 안바라게 될 확률은.... 없다봐요 어차피 말은 나올테고...
그니까 차라리 집이라도 받던지(;흠흠..ㅋ) 아니면 집을 해간다면 작성자님께서 정말 당당하게 자기 의사 밝히시고 시댁에서 하는말에 너무 휘둘리지마시길 바랍니다..
그저 미혼이기 때문에 ㅜㅜ 그냥 친한 친구나 아는 동생이 생각해서 해주는 이야기정도로만.. 넘겨주셔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