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그게 저도 진짜 신기해서..ㅋㅋ 저는 커플로서 '닮았다'는 말만큼 기분좋게 들리는 말이 없거든요.. 제가 하는 최고의 찬사 같은거..ㅋㅋ 머랄까 두분이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닮은부분이 하나도없는데 이상하게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보면 너무 닮아보여서 그게 신기해요. 일단 눈빛이 정말 똑같아서.두분이 같은 생각 같은마음으로 사는게 느껴져요.. 선한 눈빛
저는 지금도 좋아하지 않아요. 어떤계기기 있었긴 한데. 좋아하진 않지만 고마운 것은 사실이네요. 어찌됐든 원년멤버로서 큰 사고나 구설수 없이 이렇게 꾸준히 있어주면서, 힘든 내색도 좀처럼 안한다는 것이 고맙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이런거 보면 '성실성'이라는게 정말 얼마나 위대한 능력인지 새삼 실감합니다
그건 좋은게 아닌걸거에요 아마. 제일 베스트는 설레던 사람이 편해지는게 베스이긴 한듯.. 단추끼우듯 꼭맞는 상대를 만났더니 설렘은 오래 안가고 갑자기 편해지더라고요 진짜 그냥.. 나를 하나 더 복제해서 같이 있어도 이거보단 안 편할거같은? 그런 연애는 진짜 좋아요. 그래서 설렘은없고 좋은연애라고 표현하셨지만 좋은게 아니라 약간 불편한 상대인걸거에요 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