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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1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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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지방 소도시를 가면 느기는 점은 낯선 매장이 가득한 대부분의 거리들 + 낯 익은 (브랜드의)매장이 많은 거리의 집합이죠. 조금 크다 싶은 지방 도시를 가도 거리 하나가 한 블럭 이 되는 정도이고요.
때론 긍정의 의미로 때론 불평의 의미로 시골이란 단어를 사용할수 있죠. 물론 부정적일땜 시골이란 단어보단 촌, 깡촌, 오지 등의 단어를 사용할때가 더 많다고 봅니다만...
지방 도시 분들이 시골이라 보는 곳의 풍경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강하다보니 그 도시를 시골이라 지칭하면 더욱 싫어할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