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살때 한동네 친척할머니집 놀러가다가 골목길을 잘못 들어서 길 잃어버린 적 있어요. 한참 울면서 이 골목 저골목 뒤지고 다녔는데 친척할머니 사시던 집 옆집에 사는 언니가 저 집에 데려다 줬어요. 그 언니도 7살? 8살 정도밖에 안됐다는데 제 손잡고 집에 데려다 줘서 엄마가 너무너무 고맙다고 했다네요. 저는 길 잃고 울면서 골목 쑤시고 다니던 기억만 나요;;
이 게시물 전에 어디선가 보고... 요즘 다시 사포 홀릭중입니다ㅜㅜ 아놔 공부해야하는데ㅜㅜ 미치것네요. 이놈의 덕질은 잊을 만하면 기억나서 사람 돌게 만드네요ㅋ 중딩때 용돈모아서 산 사이버포뮬러 브로마이드 집에 아직도 있는데... 12년은 된것 같네요. 산지ㅋ 그거 사온날 정말 뿌듯했다는ㅜㅜ
오늘 치과가서 스케일링 받았어요. 근데 피가 아직도 나네요ㅜㅜ 핏덩어리가 이에 붙어있음ㅜㅜ 스케일링 여러번 해 봤는데 이번처럼 피 많이 나고 이 아픈건 첨이네요. 사랑니 한꺼번에 두개나 뽑고도 세끼에 간식까지 먹은 나인데 저녁을 물에 만 밥만 먹어서 매우 슬프고 배고프네요흑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