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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0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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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를 넘어 극단적 이기주의로
가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 된 이야기지만요.
가장 마지막으로 남는게 가족이란
개념이 될꺼란 이야기를 들은 것이 생각나는군요.
대가족이 모여서 살때에는 사촌 뿐만아니라
팔촌뻘 되는 어른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일 일도 드물고
누가 누군지 잘 모르지요.
개인주의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닐껍니다.
누구나 자기 몫을 다할 수 있고
누구나 공평하단거.
하지만 현실은 이기주의와 혼동되고 있다고 봅니다.
가령 배려를 강요 한다던가..
공공장소에서 마음대로 행동한다던가..
그걸 가지고 뭐라하면 남이 참견한다고
냅둬라고 하지요.
개인적인 일이라고 하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