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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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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친구가 좋느 이유를 따져보는거 어떨까요?
이게 얼굴에 떨리는건지 몸매인지 성격인지(술먹고땨리는걸로 봐서 이건 아닌거같고...)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불쌍함인지 미련인지 내가 외로워서 기댈사람이 필요한건지...
단순하게 사랑 한글자로 표현되는 감정을 차분하게 제3자의 눈으로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그 분 옆에 남을 정도로 값어치 있는지 살펴보세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있고 미련이 생긴답니다. 내가 안간 길이니까 좋은 점만 보이거든요. 최선의 선탹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