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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2: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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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성세대의 책임과 반성과 노력은 문재인정부부터 이미 시행되었구요..
문재인 정부를 비롯해서 박원순 서울시장까지 흔히 진보성향의 정치인들은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비롯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2030 청년들 정책 많이 했습니다~
물론 100% 속 시원한 결말은 아니었으나 어느정도 청년들에게 귀 기울이고 나름 적극적으로 했다고 보는데요 저는.
그 상황에서 2030의 응답은 남녀혐오와 앵무새처럼 나불거리는 "꼰대"라는 유행어였습니다.
그나마 기성세대들이 반성해서 조금씩 고칠려고 하는데 그들은 기성세대 탓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기성세대처럼 코인 도박, 주식 도박, 부동산 영끌을 찬양하며 한탕주의를 찬양했습니다.
기성세대 탓하면서 이익이 되면 기성세대가 했던 부조리를 따라가겠다는 의지로 판단됩니다.
이 꼬라지로 이미 기성세대 책임론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기성세대 책임론의 핵심은 기성세대가 저지른 잘못을 회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대들도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본인들이 품고 있는 문제들을 세상에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시너지가 나죠.
그리고 20대... 이제 성인입니다. 초중고딩 아녜요. 이건 스스로 해야할 문제지 주위에서 일으키고 끌고가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놓고 100분토론 같은데 나오면 20대의 정치 무관심, 정치 혐오 어떻게 극복할거냐고 또 남탓하며 질문하지 않습니까.
오죽하면 유시민도 평소면 최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그럴텐데 "니네 주권자잖아. 알아서 듣고 챙겨먹어야지"라며 냉소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꼰대"뒤에 숨어서 지네들 숨고 피할 궁리만 찾는 20대들은 반성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긋지긋해요 "꼰대"라는 이상한 유행어.. 지네들은 뭘 잘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