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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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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하자는 내용은 아니지만 딱 작성자님의 생각과 일맥상통!!
제일 어이없는게 뉴스에도 나왔는데 (https://youtu.be/yykHKmbWzEE?si=BTm-S32SBR5HLSic)
정치하는데 싸운다고 혐오한다질 않나, 헐뜯는거 같아서 싫다하질 않나.. 정책이 와닿지 않는다질 않나..
그래놓고 어떠한 정책이면 좋을까요 물어보면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아이고 이 바보들아..
이게 전형적인 요즘 20대 생각인거 같음.
어떤 문제가 있으면 남탓은 오지게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겠다는 능동적 마인드가 없음.
누가 해주겠지, 뭐 되겠어? 하는 마인드ㅋㅋ 그걸 또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무력감줘서 그런다고 또 남탓..
아직도 정신 못 차려서 토론회에서도 어떤 사람은
20대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이 있냐고 물어봄. (https://www.youtube.com/shorts/iiqWTaK5ltM)
끝까지 문제해결을 남에게 해달라고 하는 모양새가 넘 꼴불견임.
오죽하면 유시민도 너네 주권자잖아. 알아서 하라고 냉소적인 답변을 내놓겠음..
총선이 끝나도 계속 20대 그만 욕하라 보듬어줘야한다 하는데
노노 당분간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서 그들 중 한 사람이라도 깨닫게 해야함.
나도 20대때 멋모르고 신문보고 결백수준의 도덕을 요구하며 노무현을 깠고 정동영같은 쓰레기 나와서 혼나봐라 하며 이명박 뽑은 적이 있음.
그 결과는 누구나 다 아실거임. 나도 그 시절의 무식함과 무지함에 대한 책임의식이 어느정도 있음.
그러나 적어도 남탓하지는 않았다고 자부함. 더 미디어를 분석하고 더 언론을 조사하고 더 정치인의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게 됨.
적어도 20대들은 지금 그래야한다고 생각함. 반성해야함.
그래야 보듬어 주고 다독여주고 같이 공생하도록 애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