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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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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삼성이 저지른 해악이 없다고 보시나요. 물론 긍정적인 역할도 합니다만, 우리가 법을 만들어 약속한 것은 최소한 지키는 게 저 정도 볼륨의 기업이면 마땅하지요. 우선 생각나는 것 몇 가지만 말할게요.
반올림 들어보셨죠. 거의 10년 끌다 정권 바뀌고 뭐 한다는 것 같더군요.
노조파괴공작 들어보셨나요.
충기 문자라고 언론 및 정 재계 관리하신 것 들어보셨나요.
삼성장학생 까발리던 노회찬 의원 기억나시나요.
이재용 10조원 넘는 자산 일구는 동안 세금 가지고 장난친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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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아요. 그런데 그 걸 견제할 장치가 없어요.
헌법이 규정한 사유재산 제도의 권리를 누릴려면
헌법 다른 조항들이 규정한 것들을 지키라는 겁니다.
왜 지들 필요할 때만 법 운운하고 지들 불리할 때는 법이고 뭐고 무소불위로
권력을 누리고 사회적 약자 위에 군림하느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