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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2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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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편과 억울함은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고,
타인의 불편과 억울함은 쪽수 적고 목소리 적으니 당연한 것이었던 시절이었드랬죠.
이 사태의 해결은 역지사지 외에는 없어요.
솔직히 운영자가 훨씬 전에 조치를 취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시게는 혐오와 비아냥 몰이 낙인 조리돌림 차단이 횡횡했었잖아요.
아무리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본다지만, 적어도 오유 유저라면 그런 잘못된 행태에 대한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는 있어야지요. 나의 잘못은 아무것도 아니고,
너의 잘못은 죽일 놈이란 사고방식으로는 이 사태의 결론은 어쩔 수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