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 시켜도 시원찮은 마당에 편 갈라 이전투구하면 쌀이나오나요? 밥이 나오나요? 문통 집권시까지는 오로지 문통을 지지하는 하나의 지지자들로 남았으면 싶습니다. 그 잘난 노선, 친목이 대한민국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문대통령 지지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극소수를 빼고 이명박근혜 9년 우리 국민 대부분이 조금은 비겁하게 살아왔죠. 극명하게 대척점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만 비겁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건 누워서 침뱃기 같아요. 그런 세상이 더 이상 오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의 동물인 인간에게 완벽과 결백을 바라는 건 현실적이지 않아요. 모두가 투사가 되거나 목숨을 바치는 것 만이 오로지 선이냐?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