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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2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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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랏돈 빼먹는 게임인거죠.. 얼마나 정당한 방법으로 공정하게 세금을 사용하느냐의 차이..
안보? 보수?.. 이딴건 입에 발린 개소리일 뿐이고.. 실제로 개누리 지지자들의 사고방식은..
.. 개누리 후보 누구.. 그 누구의 측근 누구.. 그 누구는 나랑 동창, 혹은 아는 형님의 친구.. 이런 식으로 엮인 인맥이
돈이 될 수 있는걸 오랜 기간 학습해 온겁니다. 작은 지역 사업이라도 정부 예산 배정받고 공사 하청에 하청 이어지는 과정에서
동네 말단 청년회를 비롯한 조직원들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왔고 앞으로도 그럴꺼라는 그 믿음으로 지지를 하는거죠.
물론 이런건 여야 할꺼없이 벌어지는 일이기는 하겠지만 돈이 아래로 내려 가는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공정한가의 차이를 보면
확실히 개누리 정권때.. 공무원이나 지방당 조직들의 눈빛이 더 반짝?거린다고들 합니다. 어디 뜯어 먹을꺼 없나.. 기웃거리는 분위기..
개누리가 말해왔던 과거 민주정부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는게 나랏돈 뜯어 먹을 수 있는 10년을 잃어 버렸다는 걸로 해석하면 딱입니다..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불리는 지지세력들은 확실히 돈으로 엮여 있어서 쉽게 지지 성향을 바꾸지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지방에서 도는 세금이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되는지 확실히 털어내지 못하면 콘크리트를 깨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