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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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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에는 alien 이 아니라 EBE (Extraterrestrial Biological Entity) 라고 불렀습니다. (본문중..SUBJECT : ALIEN INTERVIEW, 9. 7. 1947..)
여기 저기 찾아 보니.. 저 작가는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사람으로 이 종교의 용어와 개념을 소설에 많이 심어 놓았고
인터뷰 원문에 "carbon dating", "computer", "database" 처럼 1947년 당시 사용되지 않았거나 오늘날과 다른 개념으로 쓰였던 용어 사용..
외계인 이름으로 쓰인 에어럴 : AIRL 의 철자를 재조합(anagram) 하면 LIAR (거짓말쟁이)..
사이언톨로지와 비슷한 성격의 종교 혹은 소위 마음공부?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마음의 중요성, 영혼계급 같은 개념들을 가져다 교리 강화를 위한
교재의 일부분으로 이 소설 내용을 끌러다 쓸 수도 있을겁니다.
실제 외계인의 인터뷰라고 보기에는 미심적을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