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의 기특한 행동에 깨달음을 주는 형식으로 만평에 대한 비난을 해명하는 모양새를 만들려는거 같은데 실망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그 19세 학생에게 들어야 할 특별한 이유도 없으며 만평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것과 그 만평이 비난 받은것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욕먹은 만평에 대한 변명을 저런 식의 소통?과 쿨함?으로 포장하려는 의도가 아니길 바랍니다.
전공서적은 모두 영문으로 공부하세요.. 근데 대학공부를 고등학교때 처럼 선행학습 한다고 해서 크게 나을건 없어 보입니다. 대학공부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으신지 모르지만 학점을 원하시면 학과에서 정해놓은 교재를 쓰시고 연구자의 길을 가고 싶으시면 일찌감치 연구실에 들어가서 부대끼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신입생의 의욕은 좋아보이지만 과한게 오히려 독이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