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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024-11-09 07:12:32 16
급발진 삼촌의 도움으로 위기 탈출 [새창]
2024/11/08 15:33:43
막상 저런 상황에 처하면 이성적인 생각이 잘 안돼요.
311 2024-10-22 23:54:39 1
미원과 치킨스톡 그리고 소고기다시다 중에 [새창]
2024/10/22 16:43:29
부침개엔 조개다시다가 좋아요. 소고기다시다나 치킨스톡 넣으셔도 되는데 그렇게 하먄 약간 느끼해질 수 있어요.
310 2024-10-12 21:02:36 1
인기많던 소연이가 뿡뿡이랑 결혼한 이유 [새창]
2024/10/11 23:04:12
하지만 현실은 그냥 좋은 사람 엔딩.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 이라 해도~”
309 2024-10-10 10:24:39 1
고대 인어썰이 사실 산갈치라는 썰 듣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새창]
2024/10/09 20:03:02
산갈치는 인어보다 멀록에 가까운거 같은데 ㄷㄷㄷ
308 2024-09-20 16:28:20 7
곽튜브는 이미 사과를 했는데 나락으로 보내려는 자들이 많이 보이네요 [새창]
2024/09/20 14:10:45
요즘 한국 사회가 점점 연예인 및 유명인들에게 말도안되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이를 악물고 끌어내리려는 경향에 강해지고 있는것 같아요.

차라리 정치인들에게 이런 잣대를 들이대면 나을텐데 아니면 사악한 렉카 유튜버 들이나 윤읍읍같은 놈들 이라던지… 왠지 비교적 만만한 사람들을 향해서만 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307 2024-08-13 13:34:09 3
다들 ㅎㅎ는 뭐라고 읽어?.jpg [새창]
2024/08/12 22:19:51
이건 꼭 노래로 들어봐야함 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Ce-4VLtZtsw?si=4Nt_T1nbBrDTpRBl
306 2024-07-16 00:43:21 1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논란 장면 [새창]
2024/07/15 14:19:35
ㅋㅋㅋㅋㅋㅋㅋ 개한테 “기다려” 하니까 사람이 “네.. (시무룩)” 하는거 엄청 귀엽네요 ㅋㅋㅋㅋ
305 2024-07-12 00:50:41 1
구글 임원 출신 50대 여성분이 말하는 구글의 해고 방식.jpg [새창]
2024/07/08 18:24:22
찾아보신 자료가 어떤건지 제가 알 수 없어서 답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아는 한에서 대답해보겠습니다.

> 지금 구글의 기업문화인 경고없이 이메일로 해고를 알리는걸 정착시킨 사람이 레리 페이지인데요

경고없이 이메일로 해고 알리는게 구글 문화라는 건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 2023년 1월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런방식으로는 layoff 하지 않았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Fire와 Layoff가 한국어로는 다 해고로 표현이 되는데서 온 오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찾아보신 자료들이 Fire 된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Layoff 는 일반적으로 "메니저 미팅 + 이메일 + 3개월간 엑세스 유지 및 다른 팀 transfer 기회 제공" 이런 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Fire는 개개인의 회사 윤리 회손등의 이유로 해고 되는 거라서 훨신 즉각적으로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레리 페이지는 이사회 투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량해고건도 레리 페이지가 동의를 했다는 건데요

동의 합니다.. 12000명 해고 하는데 레리가 연관이 없을 수는 없고, 그걸 씁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그 방식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 프로젝트 메니저들 니네 다 해고임 했더니

아마 2001년에 있었다는 아래 링크와 연관된 사건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EA%B5%AC%EA%B8%80/%EC%A1%B0%EC%A7%81%EB%AC%B8%ED%99%94#s-2.4

https://www.quora.com/Larry-Page-reportedly-wanted-to-fire-all-of-Googles-project-managers-at-an-all-hands-meeting-when-he-was-CEO-in-2001-What-was-it-like-to-attend-that-all-hands

이게 23년 전인지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아는 사람중에 저 때 있었던 사람은 없네요.
다만 레리 & 세르게이가 있을 때의 문화는 리더쉽들이 사원들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개선해오던 투명하고 수평적인 문화였다는 것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태도와 방향성 때문에 지금까지 회사 문화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마찬가지 이유 때문에 새로운 리더쉽들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기도 합니다.
304 2024-07-11 16:48:48 4
구글 임원 출신 50대 여성분이 말하는 구글의 해고 방식.jpg [새창]
2024/07/08 18:24:22
간단하게 문제가 있는 부분에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제 생각은 구글이 처음 쓴 방식도 아니고 미국의 it채용 시장에서는 흔히있는 방식이고 구글만 저러는건 아니다 입니다

It 시장에서도 저런 방식은 흔히 있는 방식은 아닙니다. 저런방식 (즉, 처음에 이야기한 “미친방식”)이란 제가 상기한 “유예기간없음 + 소통없음 + 인간적인 대우 없음” 을 종합적으로 포함해서 하는 말입니다.

> 직원들 사이에 비난은 있지만 외부에서 해고 방식을 문제 삶은건 저는 못봤습니다.

외부에서도 많은 비난이 있었습니다. 특히 IT 노동자들 사이에서 비난이 컸고요. 반대로 월스트리트에서는 전혀 문제삼지 않았고 오히려 조소하고 환영하기까지 했습니다만 저는 월가가 외부 의견을 대표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지금도 저런식으로 하던데요? 3개월전에 들음

그때 이후로 단한번도 저따위 방식으로는 하지 않습니다. 저 방식이 월가에서 들어온 루스와 피오나가 시도한 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워낙 비난이 거세서 저런식으로 하지도 않고 그 이후로 회사 인트라넷에서 직원들이 눈에 불을켜고 해고 하는거 전부다 트래킹 하고 공유하고 있어서 저런짓 다시 했으면 이미 말이 나와도 한참전에 나왔을 겁니다.

> 12000명을 해고하는 상황애서 저런 문화를 지키는건 불가능하다. 이건 인정히셧네요

12000명 해고 했던 그 상황에서 3개월 유예 기간에 대해서만 한정해서 이해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소통의 부재, 극단적 단행 등은 12000명 해고한다고 해서 정당화 되지도 않고 내부적으로도 SVP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살내고 있는 좋은 문화가 해고 방식에만 국한해서 말한것도 아닙니다. 성과 평가 방식, 내부 만족도 조사 등등 그전에 자랑할만 하던 수평적이고 투명하고 건강한 (하지만 경영진한테는 귀찮고 골치아픈) 방식들고 다 바꿔 버리고 있고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작살을 내고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303 2024-07-11 13:21:54 10
구글 임원 출신 50대 여성분이 말하는 구글의 해고 방식.jpg [새창]
2024/07/08 18:24:22
갑자기 공격적인 댓글을 받아서 좀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설명을 해보자면요
2023년 대규모 레이오프때 저도 그자리에 있었어서 그냥 있었던 일을 나눈 것 뿐입니다.
(불필요하게 개인 신상이 유출될까 해서 간접 화법으로 글을 고치는 바람에 "안합니다" 라고 썼다가 "안한다고 합니다" 로 고친다는게 지금보니 "안합다고 합니다" 라고 써놨네요)

그때 정리해고 안당한 사람들도 트라우마가 너무 심하게 와서 일을 손에도 못잡는 사람이 태반이었고
그때 회사 고인물 아저씨들하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그 전에 있었던 해고와 방식이 어떻게 달랐는지 그래서 왜 더 정신적 충격이 큰지 그런 이야기도 많이 했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리해고는 2008년에만 있었던건 아니에요. 내부 부서 정리는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그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른팀을 찾는 유예기간을 3개월 주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잘 안보였을 뿐입니다.

12000명 대량 해고하는데 다른 팀에서 어떻게 받아주냐는 말은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문제로 지적된게 3개월 유예기간 안준 것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날 새벽 5시에 갑자기 회사 엑세스 다 짤라버리고, 통보도 개인 이메일로 줘서, 잘린지도 모르고 회사까지 출근했다가 문앞에서 보안 통과 안되서 우는 사람들이 있고, 옆에서 일하던 동료가 갑자기 혼자 문 통과 못하는거 봐야하고, 짐만 찾게 해달라고 했다가 보안 요원한테 끌려 나가고 이런 말도 안되는 야만적인 상황을 만들것을 종합적으로 욕하는 거에요.

2023년 전에는 해고 자체를 안해서 빅테크가 다 3개월 유예기간 주고 최대한 신사적으로 해고 한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전에도 성과부족으로 개별적으로 잘리는 사람은 3개월 유예기간 같은거 애초애 주지 않습니다. 그냥 퇴직금 쥐어주고 내보내요. 물론 그전에 약 1년간 성과 집중 상담 (PIP) 도 들어가고 그래도 정 안되면 메니저가 몇주 전에 통보해주고 나가는 거고요.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는 지 잘 모르겠지만 회사마다 철학이 상당히 다르고 그래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정말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저는 구글이 그나마 참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실리콘벨리에 있는 많은 기업들에 나름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쳐서 지금 구글같은 방식으로 고용자들을 대하는 그런 문화가 만들어 진 겁니다. 그 대척점에 있는 기업이 Amazon이고요. 성과 관리하는 방식도 자르는 방식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댓글 보고 울컥해서 별 쓸데없는 얘기까지 다 해버렸는데, 그래도 다른 분들이 보시고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싶어서 넋두리 하듯이 적어봤습니다.
302 2024-07-10 16:53:37 7
구글 임원 출신 50대 여성분이 말하는 구글의 해고 방식.jpg [새창]
2024/07/08 18:24:22
저분 정리해고 당하신게 2023년 1월 대규모 구조조정때 인데 저런 미친방식의 해고는 저때 처음 시도해보고 욕 엄청 처먹어서 이제 저런식으로는 안합다고 합니다.

원래 레리 페이지가 경영할때는 사람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강했어서 정리해고 되도 3개월동안 사내 다른팀에서 구직할 수 있는 기회를 줬었는데 순달과 친구들이 전권 위임 받으면서 그런 좋았던 문화들을 아주 다 작살을 내놓고 있다죠..
301 2024-07-03 15:54:57 0
벌레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바갤럼 [새창]
2024/07/03 00:36:19
???: ”손님, 이 맛있는 곤충을 가루로 만들어서 드셔 보시겠습니까?“
300 2024-07-03 00:55:35 0
우리아이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새창]
2024/07/02 15:41:53
힘내세요 ㅠㅠ 저도 참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사랑받고 그렇게 또 많이 보내주기도 했는데 아직도 드문드문 떠나간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슬픔이 가실 때까지 한동안 맛있는거라도 일부러 많이 드시고 바쁘게 살아보세요 ㅠㅠ 토닥토닥
299 2024-04-17 16:01:37 4
시트콤 작가도 이렇게는 극본 못 쓸 실제상황 [새창]
2024/04/17 11:50:45
원본 찾았어요 ㅋㅋㅋ 2분 2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ㅋㅋ
https://youtu.be/lQpcRJ6QCU8?si=orufAw9IFL61KIVE
298 2024-03-22 08:42:09 2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한식이다 [새창]
2024/03/20 20:36:49
참고로 미국 베라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빵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빵또아 같지도 않고 그냥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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