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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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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항쟁때 공수부대(지금 특전사)해병대가 진압을 나갔었죠.
나중에 해병대 사령관 별하나가 줄어들고 힘들었다고 들음.
그때 해병대들 진압다운 진압을 안했어요.
돌 던지면 맞고, 대응을 안했어요. 진압대열에 병장들이 앞에서 고 이등병은 뒤로 서게했죠.
아침마다 구보하면서 시우위현장 다 청소하고.
그때 해병대는 그랬습니다.
한강에서 공수부대 남하하는것 해병대에서 막고.
당시 부마항쟁때 기사 찾아보면 군인 버스, 목욕탕 공짜로 시민들이 군인들에게 답례했어요.
시위가 대략 이런식으로 희생자 없이 진행된^^ .
근데 또 경찰과 공수부대들에게 많이 연행되고 맞고, 지금도 후유증 ㅠㅠㅠ
아쉬운건 부마항쟁이 역사적으로 인정을 못받아요. 5.18처럼 보상도 해주고 명예회복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