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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016-03-17 01:39:28 4
근데 솔까말 좀 웃기네요. [새창]
2016/03/16 23:30:30
전 정청래 별로 안 좋아하고 오유의 들쑥날쑥하고 순간순간 변화하는 분위기 역시 새내기여서 그런가, 적응 잘 안 되지만 뭐 어떻습니까? 선거 얼마나 남았다고 계속 싸워요. 누구 좋으라고. 지금이 아무리 개판이라고 한들 국민의 당으로 한 번 솎아내기 전후로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 차이고요 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문제의식은 정청래가 아니라 누가 와서 믿어달라고 해도 계속 남아있을 거예요. 아무리 인물중심, 보스중심의 정치에 익숙한 한국정치라고 해도 그정도만큼은 성장했다고 보고요, 선거 끝난 후 결과와 함께 정리해나가도 늦지 않습니다.
63 2016-03-16 12:46:49 0
[새창]
이 때다 싶어서 제목만 보고 까시는 분들. 이데일리 기사는 읽고 댓글 다세요?

님들 좋아하는 기자의 독심술 해설도 들어있던데 참고하세요.

""당이 정상적으로 돌아간 다음에 원래 나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생각하는데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판단할 문제"라고 답을 유보했다. 다만 "킹 메이커는 더 이상 안한다"고 말해 대선 후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 후보 한답니다.
61 2016-03-14 23:31:02 5
노유진-유작가의 얘기 옮김) 정의당 비례대표 얘기... 존경스럽네요. [새창]
2016/03/14 21:54:06
이런 글 볼 때마다 내 소중한 한 표를 울며 겨자먹기로 정권교체를 위해 던지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제3의 진보 정당이 제대로 꽃피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 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60 2016-03-14 19:40:41 2/8
[더민주 컨스피러시] 1. 김종인의 생각 [새창]
2016/03/14 17:14:15
친노는 정의이고 비노는 악입니까? 친노는 진보이고 그외의 비노는 중도보수이므로 친노의 중심가치인 인권 정의 민주주의를 중시하지 않나요....?
정청래는 친노라 지키는 겁니까?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탄돌이로 정계 입문해서 노통시절 정동영계 아니었나요? 하지만 지금은 일 잘 하고 일반시민들 속내를 잘 읽어서 큰 지지를 얻고 있는 거지 친노여서 지지하나요? 그럼 그렇게 칭찬 받던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인사들은 뭡니까. 스스로 보수라는 표창원이나 삼성에서 이사까지 지낸 양향자 씨는 어떤가요. 문재인 대표가 영입했으니 친문인 거고 자동으로 친노까지 되는 거니까 정의인가요.....? 이해찬 짤린 것만 보이고 친문 친노계 인사들 살아남은 건 안 보이시나보죠..? 같은 당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분열시켜서 얻어지는 게 뭐죠?

확실히 지금 김종인이 하는 행동은 여당적이고 야당 지지자들의 심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듯 보이고 전략공천위원회 하는 짓 보면 아마추어스럽기 짝이 없지만 너무 심한 글 아닙니까...?
59 2016-03-14 14:00:56 7
[새창]
이렇게 나도 알바가 되는 건가? 어처구니가 없네.. 당신이 원하는 색깔이랑 너무 다른 더민주가 되는 것 같고 승리해도 현실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다고? 당연하지. 그런 세상 원하면 정의당 같은 진짜 진보정당을 집권여당으로 만들어보던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지가 개벽할 거라 믿으며 더민주에로의 정권교체를 원하는 게 아니라 MB와 노통 정권 때를 비교해보며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거다.

그리고 난 지금 여당 꼬라지가 너무 재수없어서 친노건 뭐건, 그게 기레기들의 프레임이건 뭐건, 일단 총선에서 피해 최소화하고 대선에서 이기는 꼴을 봐야겠어서 참아야겠으니 알바 드립 그만해라. 이해찬이 평가받을 만한 정치인인 거 누가 모르나? 하지만 현실은 세종시에서 새눌당 누가 나와도 큰 차이로 패배한다. 김한길 박지원 지역구 다 공천 박아넣었고 호남 더민주 지지율 오르고있다. 오유 베오베에서 봤던 글 같은데 문재인 전 대표는 비서실장 출신이고 참여정부 시절 거의 모든 정책에 관여해왔던 분이라 전략적, 정무적으로 결코 무능하지 않다며? 아니 그런 글 다 집어치우고라도 대표시절 온갖 분탕질 다 이겨냈던 분이 겨우 경제민주화 아이콘 하나 따려고 김종인 데려와서 전권 넘겨줬겠냐?

난 오히려 정치에 대해 얼마나 많이들 알길래 손쉽게 문재인 사기당했네, 또 호구 잡혔네 소리가 나오며 몇몇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이 공천에서 살아남았다고 남은 더민주 의원들이 다 그 계파에 접수 당할 거라는 소리가 나오는지가 당췌 이해가 안된다.

나도 정치 모른다. 다만 지금까지의 현상만 놓고 보면 누구처럼 무작정 깽판만 놓고있는 건 결코 아니고 이제와서 포기해봤자 답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적이지 말고 총선까지는 믿어보자는 것 뿐인데 쁘락치 소리 들으니 황당하네ㅋ

이게 뭐지 싶은 심정 백번 이해되고 공감되지만 말은 좀 가려서 합시다.
58 2016-03-12 23:15:48 57
[새창]
이렇게 위로가 되는 말을 가장 충격을 받았을 당사자가 선뜻 건낼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멋있네요.
57 2016-03-12 12:48:30 0
영감님. 당신은 세가지를 착각하고있소. [새창]
2016/03/12 05:42:19
적장을 데려왔을 때는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있었던 거 아니겠어요?
이번 총선의 승리 혹은 최소한의 패배만을 위해서 말이죠.
김종인이 아니라 누구인들 내부총질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놔두겠습니까.
절박한 상황이고 그 한사람 한사람의 당선 가능성이라든가 그 사람들을 이용해 총선 전략을 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참는 거겠죠.
아무리 경제민주화에 한평생 바친 사람이라고한들 진보적이거나 특별히 민주적이거나 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 걸 김종인을 영입해온 분이 몰랐을 리도 만무하고.
김종인은 경제이슈로 꾸준하게 박근혜를 공격하고 있고 더민주 발목잡던 안철수당을 반토막 내놨으며
필리버스터 정국도 무난하게 빠져나왔어요.
잘 드는 칼이 필요해서 하나 얻어왔으면 쓰다가 자기 손 조금 베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죠.
선거가 끝나고 평가를 내려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선고 코 앞에 두고 전국에 후보를 내는 제1 거대야당의 공천을 보면서 고작 몇명에 일희일비하며 한탄하기보다는.
56 2016-03-10 21:23:06 5
문재인 지키기 위해 입당하셨죠? [새창]
2016/03/10 20:25:57
필리버스터 끝난 직후 저도 김종인 대표에 실망하고 욕했던 사람이지만 끝난 후의 행보를 보면 이래서 그랬구나 싶었는데
이번도 어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판단은 유보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믿음이 가는 정치인인 문 전 대표가 모셔온 분이고 컷오프 발표 직전의, 자신이라도 시스템 공천을
손보고 수정했을 것이라는 문 전 대표의 인터뷰도 그렇고, 뜬금없는 결정은 절대 아닐 것이라고 믿고요.
선거가 얼마 남지도 않은 지금 정청래 의원 하나 때문에 실망하고 지지를 철회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앞으로의 총선 대선에서 지금의 여당의 독주를 저지할 수만 있다면 이것보다 더한 긴급처방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고요.
더민주가 아무리 우클릭을 한들 저 여당의 기득권 무리만큼 썩겠습니까?
어차피 정권 바뀐다고 천지개벽하듯 세상이 바뀔 것이라곤 기대하지도 않고
다만 두려울 것 없이 자기네들 꼴리는 대로 지르는 저들을 저지하고 싶을 다름입니다.
전문가들의 진단처럼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정치판이 일본처럼 1당 장기집권체제로 가느냐 마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처럼 보이고
이를 저지할 수만 있다면.. 일단 믿고 따라가보렵니다.
55 2016-03-01 23:24:51 0
필리버스터가 끝나가는 지금 드는 생각은 [새창]
2016/03/01 23:16:40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뜻이 맞는 의원들이 모여있는 당을 보고 싶은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54 2016-03-01 23:23:50 0
필리버스터가 끝나가는 지금 드는 생각은 [새창]
2016/03/01 23:16:40
네.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답답해서 해 본 소리입니다. 쩝..
53 2016-03-01 23:22:46 0
필리버스터가 끝나가는 지금 드는 생각은 [새창]
2016/03/01 23:16:40
두 당의 정치성향 모를 정도로 과문하지는 않고.

왓더헬조선님부터 댓글 예절 공부부터 다시 해야할 듯 합니다.
52 2016-01-29 13:56:06 14
'1대 5' 몰렸지만…일본도 놀란 '미움받을 용기' [새창]
2016/01/29 11:34:52
저 교수님, 저런 시사 버라이어티쇼나 한국 관련 토론 프로그램 단골이시죠. 보통 그나마 진보 성향이라는 아사히 tv 계열 방송에 자주 나오시던데..
한번은 나와서 그러더군요. 이런 프로그램 나와봤자 자기 말 다 무시당하고 막말만 듣다 들어가서 섭외 들어와도 다신 안 나갈 거다고 다짐하곤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한국에 관심 가져주는 방송도 거의 없고, 이런 기회라도 잡아서 한국측 입장을 말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또 나오게 된다고.

폭력단 드립친 저 남자는 일왕의 뭐라더라, 아무튼 먼 친척쯤 된다는 이유로 유명세를 타고 tv에 나오기 시작한 인간인데 같이 방송에 나온
일본인도 당신은 대체 뭐하는 사람임?? 이러는.. 그냥 어그로 캐릭입니다.

아무튼.. 한국 정부가 싼 똥 덕에 선량한 일반 시민들이 x고생 하는군요. 쩝..
51 2016-01-20 12:48:20 8
대부업체에 다니고 있습니다 [새창]
2016/01/19 16:22:49
전혀 좋은 글로 보이지 않는데요. 대부업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내용으로 본문을 거의 채워놨으면서 마지막에 대부업체는 절대 쓰지 마세요라고 해봤자죠. 게다가 불법이 아닌 정식업체는 괜찮다는 식의 뉘앙스까지..? ㅋ

한국 기준금리를 생각해보면 뭔 소리를 해도 34.9%나 받아 처먹는 건 강도행위라고 볼 수 밖에 없고요 계속 이 금리가 유지되는 것도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일을 안 하는가를 보여주는 증거임과 동시에 정치권에 뒷끈이 닿아있는 게 아닌가 의심할 수 밖에 없을 정도예요.

추심도 실제로 그 기준에 맞춰서 엄격하게 합니까? 조금만 찾아봐도 추심 전화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 하소연이 넘쳐나는데 이건 다 헛소리인가요? 전화해서 끊지않고 계속 괴롭히고 온갖 교묘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준다는데 거짓말인가보군요. 그런데 왜 서울시나 성남시에서는 아까운 세금 들여서 채무자대리인제도를 운영할까요?

심사도 그렇죠. 대부업체가 자선사업가 아닌 이상 당연히 내부 기준이 있겠지만 최소한의, 정말 최소한의 기준만 넘으면 일단 돈 꼽아주고 말씀하신 '법정 이자' 받아내서 돈 벌잖아요. 듣다듣다 대부업체 심사기준이 엄격하다는 식의 글은 처음 보는군요.

진짜 대부업체에서 일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세상 사람들 그렇게 한심하게 살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유흥비나 허영심으로 돈 낭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보다 정말 힘들거나 급작스런 사건/사고 때문에 대출 받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요.

한국 사회가 얼마나 약자 강탈적이고 천민자본적인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대부업체이고 말씀하신 '법정 최고 이자율' 이라고 봅니다. 탈퇴하셨다니 이런 글 다신 볼 일 없겠군요. 다행이네 ㅎ
50 2016-01-20 00:25:49 2
이철희소장 더불어민주당으로 선거치룰듯 [새창]
2016/01/19 17:46:48
이철희에 대해 반감을 갖고 계신 분들의 의외로 많으시네요. 조금 의외인데..
썰전을 접해보진 못했지만 그가 진행했던 이철희의 이쑤시개라는 팟캐스트를 시즌 1부터 들으며 접한 그의 생각은
더민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김한길 보좌관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은데요, 팟캐스트 내내 그가 주장했던 건 항상 일관됐었어요.
더민주에는 오래 자리 꿰차고 앉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자기 자리만 보전하려고 하는 노쇠한 정치가들이 너무 많고,
이들은 자신들의 용단으로 정치 최전선에서 '은퇴'해야하며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외부의 힘으로라도 강제적으로 퇴출시켜야한다는 논조였지요.

그는 안철수라는 (2012년 당시에는) 새로운 바람을 민주당의 내부문제를 강제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외부적 힘'이라고 봤던 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안철수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거의 그런 내용이었고요. .
그러다 실망하고 점점 언급하지 않게되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더민주당, 많이 깠죠. 사실 민주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이 되고, 그러면서 보여줬던 지리멸렬함에
한숨짓지 않았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찌됐든 제1 야당인데 비판 받아야할 부분을 정치평론가로서 지적했다고 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정치라는 게 뭔지 정확히 알고있고 반새누리적이며, 문대표가 지금 독하게 진행하고 계신
더민주의 내부혁신을 적어도 2012년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온 사람이란 건 확실합니다.

안철수 밑으로 들어가면 정말 실망할 것 같네요. . 더민주에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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