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량이 야당을 심판하자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을겁니다 [새창]

대통령이 자기 입맛대로 일이 안 풀린다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꼴은 또 처음 보네.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수십만이 서명한 국정화 교과서 반대 서명이나
그보다 열배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은 무시하더니
박근혜가 휘갈긴 서명 한 개는 뭐, 천만인의 서명 정도의 의미라도 있다는 거냐?

48 2016-01-07 16:21:30 51

아고라의 세월호 극비사진이라는 글이 삭제 됫어요. [새창]

재연방송 화면 캡쳐해놓고 ㅎㅎㅎ 박근혜 목숨걸고 보도금지 블라블라 ㅎㅎㅎ 라니
세월호 사건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에 온갖 딴지를 걸고 있는 거 맞고
한국에선 저런 흔한 재연 프로그램도 없었다는 것도 사실인 듯 하나(제가 못 봤을 수도 있으니..)
그렇다고해서 이런 선동 캡쳐화면 가지고 정부 비판하기 시작하면
비웃음 사고 딴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사실이 아니어도 저런 상황이었던 것도 맞고, 보면 화나고 슬픈 것도 당연한 일이나
보도금지 극비사진 운운하는 건 누가 일부러 분탕치려고 만든 게시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47 2016-01-07 01:26:12 0

조선일보...병신년 댓글... [새창]

병신년이 무슨 뜻이고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지 정말 몰라서 이딴 기사를 쓰는 걸까?

너희부터 너희 생각과 다르면 종북좌빨이라고 사상검증하려고 드는 짓 그만두고 말해라.
그리고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혼이 옳바르지 않다는 둥, 정직하지 못하다는 둥,
국민 과반수를 적으로 만들고 상처주는 말만 하는 박근혜 비판부터 좀 하던가.
언제부터 그렇게 상처받는 사람들 입장 해아렸다고 웃기지도 않네 ㅎ

공주님 심기 경호도 적당히 해야지 창피한 줄도 모르는 것들.

46 2016-01-06 17:55:52 10

??? : 노예가 너무 모자른데? 안되겠다 2018년부터 실행해! [새창]

청년들 일자리 없으니 중동 가라며.
생산인구 줄어드는 게 하루이틀 된 문제도 아닌데 왜 청년들 해외로 나가라고 한 건데. 장난하는 거임?
대체수단부터 찾을 게 아니라 왜 애를 낳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야지
인구문제 해결한다고 꺼내놓는 해답이 이민 정책이냐.
유럽처럼 다문화 다인종에 대한 실험이 수십년동안 이뤄진 곳에서도 문제가 끊이질 않는데
세뇌교육처럼 배달민족 한민족 사상 국민들에게 주입시켜놓고
그덕인지 뭔지 피부색에 따른 인종차별이 팽배한 한국사회에
대규모, 그것도 3D 업종에 투여될 인력들 잔뜩 받으들이면 나라꼴 참 재밌게 돌아가겠다.
내국인보다 싸게 부려먹을 외국인 노예들이 필요하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아니냐?

45 2016-01-06 17:41:00 0

고상만 트윗 [새창]

내 눈 밖에 든 배신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처단하지만
내 식구는 끝까지 챙긴다라..
조폭 마인드 아닌가요.

44 2016-01-06 13:46:54 2

[새창]

한국의 민주화에 대해선 1g의 발언권도 없는 인물이
민주화와 여성운동을 온몸으로 체험한,
한국에 몇 안 남은 '어른'을
자신의 정치욕을 위해 이용해먹으려고 하네. 어이없다.

43 2015-12-15 03:31:57 1

탈당하고 스스로 속시원히 밝히는 안철수의 스탠스.jpg [새창]

원래 이랬죠.
정치 혐오론자라 국회의원수 줄여야한다부터 시작해서 정치적인 색깔이 들어있는 건 무조건 반대하거나 다 싫다입니다.
국정원 스파이웨어 사건 때는 어땠나요?
정치적인 면은 제외하고 사건을 바라봐야한다고 했었죠.
자기 확신이 심하게 강한 사람이라, 대화하고 양보하고 때로는 거래하면서 사이를 좁혀가는 '정치'라는 게 그냥 싫은 사람 같습니다.

그냥, 세상이 자신이 백신 프로그램 만들 때처럼 0과 1의 2 바이트로 나눠진 2진법 세상인 걸로 착각하는 사람인 듯.
물론 선인 자신이 1이므로 양보나 대화따윈 불가능한.

42 2015-12-01 03:59:37 7

유시민 : 정의당도 대의를 위한 더 큰 행동이 필요하다 (+해설) [새창]

개똥삼개님//
일단 20인 기준의 교섭단체가 이뤄진 적이 있는가 묻고 싶네요.
교섭단체 만들어나 주고 뭘 했는지를 물어야지, 만들어준 적도 없으면서 뭐가 바뀌었냐고 물어면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집권여당이 청와대까지 행진시키면 폭도로 변한다면서 시위 막는 것과 같은 논리로 보입니다만.
행진 시켜놓고 어떻게 하는지 봐야겠죠?

닭의 모가지 시대는 지금과 다르죠. 민주주의 vs 독재와 같이 흑백이 확연하게 갈리던 시대와 지금이 같다고 여기신다면
개똥삼개님의 현실의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그렇게 확연한 흑백논리로 갈리는 시절이 아닙니다.
자본주의만 해도 여러 결을 띄고 있고 사회주의도, 시민사회도, 다 자신들만의 주장이 있고 뭐가 절대적이라고 말하기 힘든 시절인데
닭모가지시절 기준을 들이밀면 50보100보, 그놈이 그놈 논리라 대화를 하지 말자는 거죠.

다 착한 놈들 투성이라는데, 위에서 말했 듯, 이런 저런 다양성이 존재하고, 또 그것이 존중되어야만 하는 시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언급하신 닭시절처럼, 확연하게 나쁜 놈들, 그러니까 가장 기본이 되는 헌법 가치마저 무시하고,
기회주의를 일삼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닭모가지 시절로 회귀한 대한민국이기에,
말씀과는 달리, 착한 놈들 투성이가 아니라, 나쁜 놈, 착한 놈이 확연하게 구분되어 보이는 시절입니다.

개똥삼개님. 야당의 선명성이나 비정규직 운운하시려면 제1야당인 새정연을 더 질타하세요.
사실상 양당체제인 대한민국에서 제 3의 목소리를 내려고 하는 기타 국소야당을 까시지 마시고
제대로 된 주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의당 욕하시더니 군소야당에겐 가능하지도 않은 일 왜 못 하냐고 욕하고,
YS시절 야당의 선명성까지 운운하시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41 2015-12-01 02:49:01 8

유시민 : 정의당도 대의를 위한 더 큰 행동이 필요하다 (+해설) [새창]

정의당 당원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작금의 정의당만큼 현실을 반영하는 정당이 또 있나요?
구차한 평화주의가 뭔진 모르겠지만 현실 문제에 대해 말입니다.
전 그런 것 같은데요?

여당은 포기한지 오래고
제1야당 새정연이 반만큼이라도 집중했으면 많은 것이 바꼈을 겁니다.

40 2015-12-01 02:41:50 6

노유진 - 관건은 안철수가 탈당할지 여부네요. [새창]

그냥 안철수 & 그외 일당들, 은퇴를 하던가 신당을 만들던가 다 좋으니 일단 탈당했으면 좋겠네요.
정치에 대해 잘 아신다는 분들, 안철수도 야당의 자산이다 뭐다 말 많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야당의 자산이기는 커녕, 아무리 좋게 말해도, 야당의 부담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안철수가 나간다면 뭐, 분열로 인해 총선 대선 다 패배할지도 모른다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한 뜻으로 뭉친 진짜 제1 '야당'이 하나 생길 수만 있다면 가치가 있는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천권 하나 두고도 이 XX을 떠는 것들이 만의 하나, 대선에서 승리해서 정권을 잡게 되면
더 얼마나 개XX을 떨가 눈에 훤하게 보이고, 그렇다면 정권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정권교체를 위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권교체를 위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말 끝마다 국민과 선거를 언급하며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염원을 인질로 잡고 자신들의 사욕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며 정말 넌더리가 나고요,
까짓거 5년,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제1 야당이 새롭게 태어날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런 게 아니라 대충 땜질하고 봉합해서 어떻게 어떻게 끌고 나가는 야당이라면
차기 정권 5년만 바라보는 삶이 아니기에,
과연 현 제 1 야당만을 지지해야만 하는가라는 고민이 생기는 하루하루입니다.

39 2015-11-19 01:59:05 0

JTBC 밤새토론 - 유시민 어록 [새창]

대한민국에도 지식인들 참 많은데 유시민 씨만큼만 , 그 반만큼이라도, 현실참여를 해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경우에 시국선언이나 선언문에 이름 한자 보태는 거 말고, 현실 속에서 직접적으로 발언해 주시면 세상이 훨씬 좋아질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전 전체 방송은 다 보지 못 했지만, 이 동영상만 보자면 한나라당 전 의원이란 분, 유시민 씨 의견에 이미 동화돼있는 듯 보이네요 ㅎㅎㅎ 권교수 만큼의 뻔뻔함은 아직 체화시키지 못 한 듯 ㅎㅎ

38 2015-11-17 02:04:03 8

백남기 선생님 현재 상태 [새창]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사건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동영상으로 수없이 퍼져도 정부 여당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고 개소리만 늘어놓으며 책임 회피만 하고 있으니 정직한 일반 시민들이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십년 간 민주주의를 발전 시켜 놓아도 되돌아가는 건 정말 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보이기를, 기적이 일어나서 다시 건강하게 깨어나시길 기도드립니다.

37 2015-11-15 23:19:11 0

백남기 씨 관련 경찰청장 인터뷰 [새창]

어떻게 이렇게 후안무치할 수가 있죠?
이정현부터 시작해서 현 정권과 집권여당은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국민은 국민으로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비국민이라고 그러죠?
정말 소름끼치네요.

35 2015-10-18 22:27:22 1

오늘도 철수의 개소리는 쭈욱 계속됩니다. [새창]

하하
이게 바로 법원의 판결은 무조건 승복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국정원 해킹사태도 정치적 사안이 아니라 법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던
야당 자칭 '정치인'의 맨얼굴이군요. 아무리봐도 정치할만한 사람은 아닌데 대선엔 꼭 한 번 다시 나가보고 싶으신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