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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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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고 작성자분의 다른글 읽어봤는데, 전 남친이 작성자분을 편하게 생각하는게 도를 넘어서 너무 막 대하네요.
빨리 결혼해서 한가정 이루고 서로 버팀목이 되어서 살고 싶으시겠지만.그래도 잘 거르시는게 좋겠습니다.
정말 다른분들 말씀대로 결혼도 전에 시댁 분위기 다 알게 되어서 다행이구요.
마음 단단히 먹고, 전 남친이 메달려도 절대 다시 만나지 마세요.
사람고치는거는 타인이 못해요. 본인이 뭔가 깨달음이 있어야지 고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건데, 글들을 보니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거 같고...
기분안좋아서 표정이 안좋은데 얼굴피라고 뭐라하다니... 만약 더 오래 만나고 결혼까지했다면 싸우면서 (실제로 때리진 않더라도) 손 올라갈 사람 같아요. (제 경험상...)
암튼 잘 헤어지셨어요. 마음 추수리면서 사람보는 눈 잘 만들면 분명히 서로 얘기도 잘 통하고 배려해주는 분 찾을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