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2016-05-04 15:52:23
3
국내 자동차사 다 XX인것은 맞죠.
글 쓴 님께서는 그냥 최근 몇 년간에 안전을 이야기 하시면서 저런 지표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십니다만,
자동차차라는 것이 객관적인 저런 통계치 외에도 다른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승차감, 샤시의 불안정성 경우는 저런 지표로 나타낼 수도 없는 것이며
MDPS관련 문제는 여러 리뷰어 들이 항상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들이죠.
강판 녹 관련 내구성등의 문제는 저런 통계치에 잡히지도 않을 겁니다.
몇년타다가 녹슬었다고 그걸 소보원에 신고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구요.
그랜저 HG관련 해서는 보배XX에서 어떤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볼트를 스텐볼트로 바꾸어주는 이벤트도 벌이신 분이 있을 정도구요.
그랜저 HG 일산화탄소 유입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도 엄청 많았죠. 인지를 못하니까 그걸 소보원에 넣기도 어렵겠죠.
아반떼 HD의 경우는 피쉬테일 문제로 시끄러웠죠. 그런것은 충돌시험으로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닐겁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소비자 보상법 자체가 안좋으니 그렇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법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도 오래 걸립니다.
그러니 차라리 시장구조라도 바꾸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보자 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생겨나고, 이번에 SM6, 신형 말리부 등에서 그런 요구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 보거든요.
그리고 선민사상 이야기 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몇 건에 대해서도 제 친구들은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현기차를 삽니다.
제가 아는 분은 블루핸즈에 가서 차를 수리했는데 교체되지도 않은 부품에 대해서 수리비를 청구 받은 적도 있구요.
다 똑같은 놈들이라면, 그중에서 제일 큰놈을 조져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