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남북평화 무드 진행에 매우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베트남 최저임금이 17만원 정도인데 외국기업이 와서 사람을 뽑으면 20만원 이상은 줘야 한다네요 베트남에서 공장 돌리고 계신 분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그 정도 인건비이기 때문에 말이 통하는 북한과 언어가 다른 베트남은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는거죠 베트남에서 한국기업 유치 계속 하고 싶은데 긴장 많이 한답니다
매운 맛도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매운맛은 신라면의 신(辛)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랄한 비판"에서 신랄이 辛辣로 쓰는데 여기서 랄도 맵다는 뜻인데 마라탕의 라로 발음되는 글자입니다 (麻辣烫) 이게 왜 마신탕이 아니고 마랄탕인지 알고 싶었는데 아직 못 찾았네요
언제 불편하냐면 예를 들어 북한과의 관계에서 박지원의 예언이 실현되는지 아닌지에 집중하고 예언이 실현되면 9단, 10단, 12단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그런 것들이 불편합니다 그게 첨에는 재미있지만 매주, 몇 달 반복되면 이 사람들이 별로 할 이야기가 없구나를 깨닫게 되죠
시사 이슈를 향한 접근 태도에 문제가 있고 그 문제가 큽니다 계속해서 선정적인 소재 선정, 아님 말고 식의 진단, 부차적인 주제에 집중하는 유익하지 않은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기왕 정부편만 드는 방송이라고 욕을 먹었으면 하태경, 나경원 마이크는 뺏고 더 정부편을 들었으면 합니다 걔네들 쌉소리를 왜 매주 방송하는지 이해 되시는 분 있으신가요?
정가로는 720만엔 이상인데 천분의 1이 됐네요 예전에 동방신기가 CD 껍데기를 10종류로 만들어서 일본의 누님들이 욕하지만 다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 동네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국내에서도 여돌이라고 해도 트와이스 정도 되면 싸인회 당첨되려면 CD 30장은 사야하나? 그러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