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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2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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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혈연,지연,학연..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질병 중 가장 악질적인 질병입니다.
사람을 볼적에는 내가 아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저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답보했을때 발걸음의 자취를 볼적에 그나마 이 사람은 국민을 대변해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노예처럼 일을 하겠구나라는 것이 먼저여야 할것이고, 그것이 안될때는 채찍질도 마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혈연,지연,학연 등으로 그것에 무게를 두게 되면 막상 채찍질을 해야 할때 두둔을 해버리는 눈을 범하게 됩니다.
저도 사회 생활하다보면 동창이나 대학동문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내부자들에서 족보,혈통 없는 그 검사. 영화만의 내용이 아님을 우린 이미 알고 있으니 말이죠. 이걸 타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