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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22: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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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기에는 고유의 시리얼이 있습니다. 장물이 그래서 걸리는것이죠. 이 계통으로 공부 좀 한 사람이라면 맥어드레스를 변형시킬 수 있지만 최순실이가 알못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을거라 보고요. 그렇게 지능적이면, 애초에 지금 이 사태까지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냥 아줌마.. 돈놀이 구시대적인 것을 최태민으로부터 답습한 아줌마. 딱 그 한계를 벗어나진 못한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뉴스룸에서 석희형이 말한것처럼 다각도로 조사를 했고 충분히 보도를 해도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면 그부분도 염두해 두었을 겁니다. 그러나 키는 검찰이 쥐고 있기 때문에 그게 좀 아쉬운 대목이죠. 그것이 알고싶다 팀처럼 그런 증거물을 확보해서 직접 조사를 의뢰했다면 어떠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언론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알싶 팀같은 경우 전문가를 대동하여 조사를 하고 자료를 수집 이에 대한 과정을 보여줍니다. 우리 나라에 뛰고 나는 전문가들 많습니다. 태블릿PC를 취득한 시점에서 전문가한테 이 물품의 주인이 누구것인지 성분 분석 및 출처를 조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더군요.
또한 태블릿PC가 움직였던 경로도 확인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JTBC 팀이 다각도로 조사를 했던 반증이 보여집니다.
합리적인 의심이라는 것은 부동산에 세를 놓은 상태에서 정말 아무나 마음만 먹으면 출입을 할 수 있던 상태. 왜 이것이 두달 가량 유지가 되었나..
그 두달가량 그곳에 누가 출입을 했고, 책상 속 자료들이 왜 그대로 남아 있었나 하는 것. 관리인이 있다고 해도 마음만 먹으면 들어가는건 일도 아니란 점.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에 대해서 조사하던 곳이 JTBC만은 아니였고 주진우 기자도 조사 중이였고.. 이게 좀 아리송하네요. 미끼를 고영태가 던진건지 아니면 명박이가 던진건지.. 뉴스룸에선 객관적 증거가 없을거라고 거의 확정적으로 고영태가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했는데..
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