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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2017-06-19 17:50:10 2
꼭 봐 주세요:네이버 댓글 50대 이상의 참여가 높은 기사의 댓글 [새창]
2017/06/19 14:50:44
맞습니다. 저도 오유 본격 활동하기 전에 네이버 댓글에 주로 상주하고 있었는데, 큰 틀의 레파토리 중 하나가 성대결 이였죠.

사회적인 부분에서 3대화를 하자면

비흡연자vs흡연자, 성대결, 노동자vs노동자 이런 구도의 기사와 분열을 조장한 댓글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
1738 2017-06-19 17:13:37 1
중국 수돗물 위생수준을 알아보자.jpg [새창]
2017/06/19 09:37:39
위 필터 뭐라고 검색하면 시중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저도 달아야 할거 같은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난감해서 여쭤봅니다!!!
1737 2017-06-19 10:26:06 2
카페일하면서 겪은 진상2 [새창]
2017/06/19 00:53:17
이기주의+무지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특히 첫번째 사례는요.

택배도 비슷합니다. 택배알바를 한 적이 있어서 전국의 택배가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배달이 되는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죠. 그 전엔 택배가 어떤 경로를 통해 배달이 되는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쇼핑몰에 전화를 해서 왜 택배가 안오느냐 문의는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있지만, 쇼핑몰 측에서는 택배사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 밖에 없죠. 그러나 평점은 쇼핑몰이 독박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은 택배가 느리다면서 말이죠.

헌데 이게 그 지역 택배 기사의 여건에 따라 저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배송하는 순서를 어디로 정해 놓았는지, 물량 여부 등등.. 쿠x처럼 당일 배송 이런게 사실 피말리는 겁니다. 택배 상하차 스캔 알바들도 힘들고 배송 기사들도 힘들죠. 한마디로 저는 미친짓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발송하면 내일 무조건 받는 줄 아는 분도 있습니다. 중고 거래를 해도 왜 택배가 안오느냐면서 판매자한테 따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판매자도 그건 택배사에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당장 알길이 없죠.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을 당장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이미 마감 시간이라 재가동이 힘든것에 대해 손님에게 인지를 시켜줘도 막무가내로 당장 아이스크림 만들어서 달라고 우깁니다. 우기면 되는줄 알죠. 천만예요.

고객은 왕이 아니라, 고객일 뿐인데 대기업들이 고객을 왕으로 모신다고 하면서 이 사단이 난겁니다. 이 인식이 사회 저변에 깔리니까 너도나도 갑질에 갑질을 하는거죠. 돈이면 다 되는줄 아는 세상. 이건 잘못된 세상이거든요.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행위,행동이 진상인지 몰라요. 애초에 그런건 관심도 없는 족속들이 있습니다.
1736 2017-06-18 23:03:31 31
나도 해봤다. 익명뉴스! [새창]
2017/06/18 21:46:03
이런 범죄자와 함께 정치생명을 걸어야하냐는 반대론이 득세하고 있다"며 ㅈ대표의 리더십 문제와 함께 나아가 ㅈ당의 공중분해 가능성까지 언급해 충격을 주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후속기사 원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5 2017-06-18 23:02:17 43
나도 해봤다. 익명뉴스! [새창]
2017/06/18 21:46:03
지역구에 내려가면 칼 맞는거 아니냐는 걱정들이 왕왕 나올 정도"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4 2017-06-18 22:29:15 1
[새창]
만드신다고 고생 많으셨네요. 이 글을 간직하기 위해 댓글을 남기고 추천도 함께 누르고 갑니다.
1733 2017-06-18 22:14:48 11
운수좋은날이었어요 [새창]
2017/06/15 22:09:58
매너라는게 있으면 그렇게하진 않을텐데.. 기대하기 힘들어요.

자영업을 안하더라도 사람 상대하는게 정말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과거 요식업에 있을때 일이 육체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다보니 온몸에 땀은 흐르고 입에선 단내가 나는데 손님 앞에선 미소를 지으며 응대를 해야하는 곤욕스러움.

이건 곤욕이죠. 칼질하랴, 재료 다듬으랴, 손님 앞에서 메뉴 기다리면 그거 해드리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분 있으면 친절하게 설명도 해야하고

그러면서 월급 80만원.. 아 내가 이짓을 왜 하고 있는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런 하소연을 과거 네XX 지식인에 올렸더니 누군가 답변을 달았는데 '손님이 돈내고 먹는데 일하는 직원들 사정까지 헤아려야 하냐.' 라는 내용보고
저 말도 틀린 말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렇게 다신 서비스업에 종사하지 않게 되었죠.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이 장난아니에요. 단골도 단골 나름이고, 자영업은 월 매출에 따라 웃고 울기 때문에 월말에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있을테고요.

그래도 웃는 날도 있을테죠. 저도 저렇게 힘들게 일하면서 같이 일하던 동료들 덕에 웃었던 기억도 남아 있습니다.
1732 2017-06-18 22:01:21 41
요즘 분노가 사회에 너무 만연한것 같아요.... [새창]
2017/06/18 09:07:58
일베에 관심두지 말고 무신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부 있습니다. 일본 넷우익이 그러한 방조아래 오프라인 거리 밖으로 뛰어 나왔죠.

일베는 세월호 희생자를 우롱하며 폭식투쟁을 했습니다. 일본에 비하면 엄청 빠른 속도였고, 기괴함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말씀 하신 부분이 '기우'이길 바라지만, 현실적인 측면 내지 현실화 된 부분도 있어서 '기우'만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이러한 것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캥거루족, N포 세대, 절망세대, 달관세대 여기에 불신이 만연한 사회.

노동자는 소모품처럼 취급되고, 아파서 일을 좀 쉬어도 되냐는 통화 물음에 계약 해지되었으니 출근 안해도 된다는 통보(제가 직접 겪었었습니다.)
죽어도 회사에 출근하고 죽어라 이런 마인드. 원 아웃을 겪어보니 정말 세상이 냉정하고 각박해졌구나 싶더군요.

저마다 가슴 속에 분노가 자리잡고 있고 이 뇌관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개개인만의 탓으로 돌리기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죠. 이 모든걸 언제 하나씩 풀어 나가야할지... 후..
1731 2017-06-18 21:50:53 48
독일인 친구가 문재인의 삶을 극찬하니 괜히 우쭐해지더군요. [새창]
2017/06/18 20:31:48

잘 생기셨죠. 이거 합성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진짜 이 사진보고 ㅎㅎㅎ 아니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합성 아니겠죠? ㅎㅎ
1730 2017-06-18 21:47:51 4
[새창]
11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SNL이 미국처럼 해주길 바라는 맘도 있긴 했는데.. 뭐랄까요. 고인물?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과거 개콘 봉숭아 학당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성대모사 하기도 했었죠. 그걸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땐 그런 것에 대해 반감이나 이런게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방송사들이 정권따라 너무 눈치보기를 해요. 이건 아니다 싶거든요.

SNL이 말만 SNL인듯한 느낌.. 여러모로 아쉽더군요.
1729 2017-06-18 21:40:57 0
[새창]
알려주신 님들 감사해요. ㅎㅎ 주토피아였군요 ㅎㅎㅎ
1728 2017-06-18 21:34:05 0
BIG이 붙었기에 무지 큰 줄 알았다. [새창]
2017/06/17 21:09:22
그땐 괜찮았죠. 제가 햄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요. 어릴때 맥도널드 불고기 버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 하나. 그리고 말씀하신 것들

헌데 지금은... 그나마 장점이라 해야하나 롯데리아,KFC,맥도널드 등 주문을 안하고 앉아 있어도 딱히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좀 쉬고 싶을때 앉아있거나 누구 만날때 이용하긴 합니다. 정말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요 ㅋㅋ
1727 2017-06-18 21:25:00 14
청와대, '혼인무효소송' 판결문 유출 경위 파악 중 [새창]
2017/06/18 20:34:14
이런 와중에도 '비판적 지지'를 외치는 이들이 있을 겁니다. 지금은 비판적 지지할때가 아니죠. 아직 시작 조차 못했습니다. 시작도 못한 상태에서 비판적 지지? 말장난이죠.
1726 2017-06-18 18:27:59 4
[새창]
혹시 이 애니 제목 좀 알수 있을까요? 전부터 너무 궁금해서요 ㅎㅎ
1725 2017-06-18 10:10:21 47
고객이 휘두른 흉기에 50대 인터넷 수리기사 숨져 [새창]
2017/06/17 21:15:50
ㄴ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수원은 2인1조입니다.(지역방송 기준, 타사는 모르겠네요) 인터넷이 불안해서 3번 정도 방문했는데 2인1조였습니다.

다만, 그 수리 기사 중 한분이 타투가 많더군요. 타투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위화감은 확실히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수리 기사 뿐 아니라 가정집 둘다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라고 봅니다.

저는 당시에 현관문 일부러 열어놓았어요. 서로가 웃으며 큰 걱정 없는 세상이길 바라지만, 저는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그 반대 성향이라 항시 조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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