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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2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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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때 레스토랑에서 일할때 사장이 그러더군요. 'ㅁㅁ씨 괜찮겠어? 여자는 남자 많은 곳에서 버티는데, 남자는 이상하게 여자 많은 곳에선 못버티더라' 저보고 한말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 말을 왜 했는지 그만둘 결심을 하면서 알게되었죠. 아줌마들이 흔히 하는 레파토리가 내 아들같다 이러는데, 그걸 빌미로 이용해 먹는게 많아요.
공과 사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 괜히 있는 말이 입니다. '가족같은' 이런거 의미 없어요. 공은 공이고, 사는 사죠.
예의범절이라는 것이 변질이 되면, 어른들이 어떻게 젊은 사람 가지고 놀 수있는지 보여주는 대목들이 사회 생활하다보면 참 많죠. 예의범절은 나이를 따지지 않아야 하는데, 나이를 따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