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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0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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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검증과 평가를 하듯이 한국에서도 검증과 평가를 합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힐러리는 공직 생활 무려 30년을 했습니다.
미국내 계시니 저 보다 더 잘 아실 수 있겠네요. 힐러리 공직 30년 동안 무엇을 해왔는지 아시나요? 상원의원부터 국무장권까지
오랜 시간 공직에 있었습니다. 샌더스가 되지 않은 이유는 그가 내세우는 정책 노선이 미 시민을 대표하지만 기득권 즉 재벌들을 대변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힐러리는 전형적으로 친 기득권을 대변하는 세력이죠.
위에서도 말씀 드렸던거 같은데, 힐러리가 앞뒤 같이 일관되어 왔다면 저도 지지했을 겁니다. 그러나 .. 공직 30년이란 세월은.. 그녀를 무색하게 만들었어요. 기득권에 편승되었고 이미 변질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장 샌더스는 그의 삶에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을 피워 보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힐러리는 단순히 권력욕에 물든 노파일 뿐입니다.
트럼프가 되었다고 너무 걱정마시고 지켜보세요. 제가 볼적에 최소 3년 정도는 지켜보면 답 나옵니다. 아니면 12월에 엎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