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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015-06-22 10:06:45 2
고양이도 숨차면 [새창]
2015/06/20 15:35:22
저희 미루는 01년생이라 벌써 만 14살인데요..
3살때까지 저렇게 헉헉거리고 놀아서 원래 저러나 했어요.. 조금만 뛰어도 헉헉대고 입벌리고 혀내밀고 숨쉬었거든요..
3살때 갑자기 일어나질 못하고 후지(뒷다리 2개 다)마비가 와서, 집앞 동물병원에 맡겼더니 헛소리 하길래 건대병원 응급으로 검사 들어갔습니다.
심장이 안 좋아서 뒷다리에 혈전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건대병원 입원한 상태로 혈전용해제를 한달간 썼는데도 나아지질 않고 다리가 계속 썩어들어가서 결국 잘라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중에 제일 맘이 아팠던 말이,
'고양이가 숨쉬는걸 힘들어하고 개처럼 헥헥대는데 뭔가 이상한걸 모르셨어요?'
인생 첫 냥이라 아무것도 몰랐어요... 아직도 다리 없이 살고 있는데 많이 미안합니다ㅠㅠ
103 2015-06-20 10:04:49 16
뷰티게 아이콘 투표 [새창]
2015/06/20 08:52:32

아님 이런거 중에 하나라도 ㅠㅠㅠ 거울이 아닌거 같아요ㅠㅠㅠ
102 2015-06-20 10:04:20 22
뷰티게 아이콘 투표 [새창]
2015/06/20 08:52:32

이런거 안되나요ㅠㅠㅠㅠ
101 2015-06-20 10:01:12 0
뷰티게? [새창]
2015/06/19 17:07:35
첫글은 추천!!
100 2015-06-20 09:39:55 0
소방관을 위한 이벤트중입니다! [새창]
2015/06/19 20:04:27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미깊은 캠페인에도 감사드립니다.
99 2015-06-19 11:49:29 0
양말에 빵꾸났어! 오똑하지?.gif [새창]
2015/06/18 15:17:36
하아ㅠㅠㅠㅠ 이렇게라도 보니 좋네요ㅠㅠ
주장님 지금 다쳐서 못나오고 계시는데 야구장가는 재미가 없음 ㅠㅠ
얼른 나아서 돌아오세요 주장님아!!!
98 2015-06-19 09:51:11 1
[새창]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읽고 어린 마음에 엄청난 충격을 준....
그후로 나만의 좌우명이 된...

'쉬면서 놀자'
97 2015-06-18 16:53:33 2
(스압, 약혐주의)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역대급 공포영화는...? [새창]
2015/06/17 12:52:57
와!!! 제 인생 최고의 공포영화로 더 로드를 꼽는데 이런 리스트에 오르니 왠지 기분이 좋네요!
국내에 들어올 때 Dead End 라는 원제를 두고도 더 로드, 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는데
두 이름 다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검색조차 헷갈리게 만드는ㅠㅠㅠ
아시는분들조차 별로 없는 영화인데 반전까지 정말 치밀해서 맘에 드는 영화예요!!

아미티빌호러, 사일런트 힐, 컨저링 등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하나 더 추천할게요!
우리나라 영화 '소름' 입니다.
김명민, 장진영 주연인데 스토리가 상당히 탄탄해요.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요.
조용히 보다보면 정말로 스멀스멀 소름이 돋게 하는 영화입니다 으으
96 2015-06-18 16:24:34 0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2매 [새창]
2015/06/18 12:00:23
나눔엔추천!! 이라고 배웠습니다!
저도 신청하고 싶지만 너무 바빠서ㅠㅠ 작성자님 바쁜 거 빨리 끝나시길 빌어요!!
95 2015-06-17 14:28:24 0
[새창]
어제 퇴근하면서도 계속 로아큐탄 관련해서 있었던 일들 생각하다가 새벽에 글 쓰고 잤어요~
운좋게 베오베까지 갔네요-_-;;;
한번 읽어보시고 복용량을 세심하게 조절하고 몸 상태 꼭 체크하면서 드세요!!
94 2015-06-17 13:45:05 5
(스압)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에 대한 긴 글입니다. (정말 길어요) [새창]
2015/06/17 00:51:37
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점심먹으러 왔다가 봤는데 베오베-0-!! 야호!!!!!!.....................가 아니라.....
재밌는 글, 좋은 글로 베오베 왔음 좋았을텐데 왜 이런걸로 ㅠㅠㅠㅠ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 가서 불편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아플 때 약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가정마다 어지간한 비상약은 종류대로 다 가지고 있고, 특히 항생제 처방이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쉽고, 비교적 한번에 많은 양을 처방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틀린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만큼 사람들이 약을 쉽게 생각하고 부작용이나 위험도에 관한 생각 없이 쓰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겠죠ㅠㅠ

쉽게 생각하고 로아큐탄 먹어야지~ 하셨다가... 제 친구처럼 탈모로 우울증을 겪거나, 그 외 수많은 부작용을 겪으면서도 약 때문인지 모르고 계속 드실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ㅠㅠ 드시게 되는 동안은 항상 몸에 이상이 없는지 잘 살피시고, 복용량을 세심하게 조절하세요!!
93 2015-06-16 18:00:44 2
[새창]
제가 진짜 길고 자세하게 써드리고 싶은데 (저뿐만 아니라 주변인도 부작용을 같이 겪었음) 아직 퇴근을 못해서 며칠내로 긴 글 올리겠습니다.
보통 처방해주는 피부과에서도 한번에 2-3개월 넘겨서는 절대 안끊어주세요. 8개월이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지 그 의사선생님은????

이 로아큐탄이 로슈라는 제약회사 건데요, 미국내에서 부작용에 관해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소송이 걸려서 미국내에서는 철수된 약입니다.... 검색해보시면 ㄷㄷㄷ 하실듯... 아시는분이 별로 없겠지만 저거 알고 정말.......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올때도 말이 많았다고 알고 있어요.. 식약청이 뭘 하는건지 멀쩡히 팔리고 있지만요. 로슈 한국업체에서 팔다가 드림어쩌고가 계약해서 지금은 거기가 판매처일거예요.

진짜 더 쓰고 싶은데 내려오라고 전화와서 ㅠㅠㅠㅠ 급한대로 링크겁니다.
http://cafe.naver.com/cosmania/2974813
나름 이 글이 사실적으로 잘 요약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 글 댓글중에 마지막에 '총 복용량을 채워야 효과가 있다' 라고 쓰신분이 계신데, 절대, 네버,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이 약은 저 블로그에 정리해둔 엄청난 부작용들을 이미 가지고 있고, 제대로 된 피부과라면 계속적으로 복용시 간이나 기타 호르몬수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기마다 피검사도 받게 하는 약이예요.
총 복용량이라는건, 그걸 넘어서면 이미 알려진 부작용 외에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 모른다고 정해둔 위험수위 안내선입니다.
제게 처방해주신 선생님의 경우 일생동안 총 복용량의 1/3을 넘기지 말자고 하셨었어요.

아 더쓰고 싶은데 지금 회의 안내려온다고 전화 계속와서 ㅠㅠㅠㅠ
정리해서 며칠 내로 글 쓰겠습니다!
92 2015-06-16 16:32:44 2
[새창]
작성자님의 첫날 사진을 보니, 여드름으로 고민하셨을 것 같긴 한데 병원측에서는 로아큐탄을 처방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정말 어떻게해도 피지조절이 안 되어서 얼굴을 다 뒤덮는 심한 상태에 쓰는 '마지막 보루' 이거든요..
실제로 저도 피부과를 6군데 다녔는데 그 중에서 두 군데만 로아큐탄, 레씨범을 처방해주셨어요. 다른 곳에서는 그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 하셨고요. 작성자님의 첫날 사진보다는 훨씬 심한 상태였는데도요....(볼에 이미 심한 여드름흉터, 턱, 볼에 많은 화농성 여드름 출몰...ㅠㅠ)

저는 실제로 장애를 가진 아기를 출산한 선배 부부를 옆에서 보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내가 이렇게 함부로 약을 먹다가 당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당시 20대후반) 바로 끊고 그냥 여드름과 투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ㅠㅠ
혹시나 계속 약을 드시고 계시다면 (벌써 76일 ㄷㄷㄷ) 복용량을 줄이셔도 효과는 지속됩니다.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5일에 한번, 1주일에 한번으로 줄이셔도 처음처럼 여드름이 나지는 않아요.
약을 그만 드실때도 절대 뚝! 끊지 마시고 저렇게 점차 줄여주셔야 여드름이 안 나니까 조심해서 복용하세요~
91 2015-06-16 16:23:50 1
[새창]
로아큐탄 아니면 레씨범(국산 카피약)이 여드름치료에 혁명적이라고 하긴 해요.
여드름으로 고통받으셨던 분들이면 이름이나마 들어보셨을 거고요.

그런데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부작용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의사라고 하셨는데 저렇게 쓱 처방해주시면 안되는 약이예요;;;

임신 계획이 있으면 최저 6개월 전부터 약을 끊어서 잔류량을 없애셔야 할 정도로 독한 약이예요.
이걸 복용하는 와중에 임신인 걸 알게 되어서 수술한 사례들도 많이 들어봤고요. (수술이 불법이 아니었을 때예요)
심지어 평생동안 이 약을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습니다. 위험수위를 넘어가면 내분비계 교란(정확한 단어인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을 일으켜서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 모른다고 하셨어요.
약을 안 먹어도 복용 6개월 이내 임신시 태아 기형을 유발시킬 수 있을 정도로 독한 약인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먹기 시작하는 건 정말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체중과 복용기간으로 계산하는 법을 의사쌤, 약사쌤이 알려주셨어야 하는데....

저도 작성자님처럼 우왕굳!! 하고 여름에 먹다가 부작용을 알게되고 기겁하며 끊은 케이스예요. 물론 피지분비가 다시 활발해진 건 괴롭지만... 몸을 생각해서라도 이 약을 너무 쉽게 시작하는 분이 없길 바라고 씁니다 ㅠㅠㅠ
90 2015-06-16 15:55:03 0
[새창]
와...... 원래도 오유하는게 낙이긴 한데 이 글 기다리느라 헉헉대면서 하루에 몇십번이나 공게를 들어왔네요!!
양이 꽤 많아서 번역에 시간도 좀 걸리실텐데(아.... 아닌가-0-;;) 하루에 두 편이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탈리가 그 나탈리가 아닌거겠죠? 원래의 나탈리를 찾아서 이 나탈리를 없애버려야.......저 지금 무슨소리하는ㄴㅇ래ㅕㅛㅐ엔러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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