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주신 꿀팁들 좋아요!
저는 출국일이 확정되면 두달전부터 롯데, 신세계, 신라 인터넷 면세점을 매일 아침 출첵합니다.
세 곳에 각각 입점된 브랜드가 다르고, 같은 상품이라도 할인율이 미묘하게 달라요.
어느 브랜드를 어디서 구매해야 할인율이 높은지를 계산하고 메모해요 ㅎ
몇 달러 이상 살 때 쓸수있는 장바구니 쿠폰이 각각 다른데, 어떻게 적용해야 좀 더 싸질까를 계산합니다 ㅎ
신라는 인터파크 제휴 17% 장바구니 쿠폰이 크고, 스페셜오더를 꽤 여러 브랜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는 적립금을 가장 많이 쌓아줍니다. 이벤트 다 참여하시고 한달내내 출첵하시면 18만원까지도 모아봤습니다. 여기도 스페셜오더 신청폭이 넓고요.
롯데는 품목과 브랜드가 다양합니다. 게릴라세일도 쏠쏠하죠.
요번에는 신라에서 캐리어+백스인백 / 롯데에서 액세서리, 선글라스, 가방 등 / 신세계에서 엄마 가방, 화장품 으로 샀습니다.
279달러짜리 캐리어를 매일 10%, 15%만 하다가 어느날 딱 며칠 25% 세일해서 209달러에 올라와있기에,
다른 소소한 물품으로 금액을 맞춰서 장바구니쿠폰 17% 먹여서 42달러쯤 할인받고,
한달 모은 적립금 중 물품의 30%(76,000정도) 할인해서 정가 38만원짜리 캐리어 + 소소한 물품들을 164,293원에 구매했습니당 ㅎ
마찬가지로 엄마 선물용 에트로 가방 같은건 적립금이 높은 신세계에서 구매해서 거의 반가격에 샀고요 ㅎ
여행계획 짜는 것보다 면세물품 살 계획세우는게 더 즐거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