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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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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글의 본문과 상관없지만
냄비근성이란거 좀 제대로된 상황에서 표현하자구요
냄비 근성이라는건 어떤 열기가 환경이나 정황이 바뀐게 없는데
그냥 관심자체가 없어지는게 냄비근성이라는겁니다.
대표적인게 월드컵으로 인한 국내 축구에대한 열의가 1-2년안에
슬그머니 사라진다거나 올림픽때 비인기종목들 메달따면 열화와 같이
성원하며 머든지 다해주고 열심히 응원해줄거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놓고
그냥 아무일 없듯이 원래대로 비인기종목으로 남아버리는 상황을 냄비
근성이라고 하는거구요.
지금 처럼 까는 분위기가 옹호분위기로 바뀌는건
단지 대세가 바뀐거예요. 아니면 용서를 했다는 거거나.
좀 정확하게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어디서 냄비근성이란 단어
주워듣고 와서 막 갈겨놓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