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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 2017-11-06 15:44:11 2
맞벌이 ... 다들 하시나요 [새창]
2017/11/06 08:12:37
제가 과금하면 기함해요. 본인이 버니까 본인이 과금하는건 노터치라는 사람.... 약간은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다 싶었는데 저만 그 생각한게 아니군요
타임알바라도. 하면서 출산 후 망가진 몸. 추스리고 돈 벌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1456 2017-11-06 09:11:21 0
맞벌이 ... 다들 하시나요 [새창]
2017/11/06 08:12:37
본인이 맞고 자랐는데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이 모습 보고나니 폭력이 세습되는구나 느꼈어요. 아기가 울기만하면 시끄럽다며 정말 막... ... 그럼 아기는 더 경기하듯 울고 제게 오고 그래요. 딸은 아빠 보고 자라며 아빠랑 비슷한 남자를 만날텐데 좀 걱정되서 일체 제가 다정하게 대해주는 편이에요.제깍 제지도하고요
1455 2017-11-06 09:05:37 1
맞벌이 ... 다들 하시나요 [새창]
2017/11/06 08:12:37
미혼때 맞벌이 하는 아이들이 엄마 퇴근할때까지 학원 돌려보내는걸 심심찮게 봤는데 그 중에 8살 아이가 스트레스가 심한지 숨겨온 칼로 자해하는걸 학원서 목격했어요. 관심달란거겠지요.
근데 그후에도 쪽팔리니 다른 학원으로 보낼거다. 학원비 환불해달라며 가는 엄마보고 좀 그런생각이 확고해지긴 했네요. 생각 바꿔 봐야겠네요
1454 2017-11-06 08:59:33 2
맞벌이 ... 다들 하시나요 [새창]
2017/11/06 08:12:37
시댁은 없고 맡길 친척은 더더욱 없으며 친정은 4시간 편도라 솔직히 어려운 편이에요. 홀홀단신으로 타지에 시집온 입장이라 누군가에게 기댈 상황이 아니어서 남편만이라도 다정했으면 했지만 임신때부터 지금까지 제 곁에서 수다떨며 같이 있어본 기억이 없네요. 늘 게임 게임. 아기가 놀아달라해도 게임. 제가 아파도 게임. 몸이 아파도 아기 유모차 태워서 약 사러가고 아기랑 물리치료 받으러 간것도 있고. 제가 아파 누워있으면 푹 쉬라며 또 혼자 게임하고 있는데 그러면 아이는 온통 제 옆 1미터를 벗어나지 않고 옆에서 건드리고 옹알대다 저를 치대고... 쉴 수가 없어요.
그러다 아기가 지쳐 심심해잠들면 그제야 쉬고.
어느날은 잠깐 외출하고왔더니 아기는 열이 펄펄나니까 힘이 없어 엄마 기다리다 거실 찬바닥에 엎드려자더군요. 신랑은 그 와중에도 아기가 자고있으니 안 옮겼다. 아픈거 내가 어떻게 아냐...

사흘을 계속 밤새고.. 후 그럼에도 전업이라 아기 눈떠서 하루종일 잘때까지 제가 다 케어해요. 집안일은 당연한거고요. 생활비 100 받으니까 넌 할말없어 식이고. 그래서.... 전 일하면 아기가 찬밥이 될까봐 마음이 아파요. 일하고 아기 픽업하고 반찬만들고 뻗고 . 아기 예뻐해줄 마음의 여유가 없어질까봐요
1453 2017-11-06 08:49:48 0
맞벌이 ... 다들 하시나요 [새창]
2017/11/06 08:12:37
제대로 된 일은 찾기 힘들거같고 월 100 120 버는 곳이 한계일거같아요. 남편은 그거라도 벌으라는 식이고. 아이는 제가 없음 정말 불안해해서 그것도 적응시키기가 한세월이네요.
1451 2017-10-27 08:02:12 16/11
신세 한탄하며 혼술하는데 드는 생각.. [새창]
2017/10/27 00:16:02
전 이런 집안에 시집와서요. 그 집안이나 자식들, 위로 올라가서는 돌아가신 어른들 모습들 쭉 들어왔거든요. 제 3자로 보면서 느낀게 있는데요.
소름돋는다 싶은 것이,
어떠한 인과로 모질게 돌아가신 분이 계시거나 부모를 홀대하거나(자식세대 말고 그 윗 어른들 기준임) 윗세대를 원망한다 혹은 원망살 짓을 했다 싶으면 그거 그 자식들이 업보 다 물려받더라고요.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ㅡ 실화입니다.. 참고만하세요
아버지돌아가시고 장례식장 3일장 치르기도전에 재산 빼돌린 장남은 5년만에 가진 귀한 여아가 태어나고 몇년안되서 안구암? 영영 앞을 못 보게됨. 수술은 수술대로 돈 탕진했는데 그때 같은 형제들이나 어머니 원망 받아가며 재산 빼돌린 거랑 비슷한 금액이였음.

자식 하나가 너무 아파서 전답을 다 팔았지만 결국 죽음. 근데 그걸 딸 하나가 모질게 싫어한 나머지 모른척함. 엄마가 늙어 기댈곳 없을때 엄마는 구걸하다시피 해서 겨우 딸네 집 옆방에 살았음.
보일러도 잘안되고 곰팡내나는 지하실방. 그리고 돌아가실때까지도 엄마를 들러보지 않음.
그러다 사망하시고 이 따님이 자식이 셋인데 하나는 독신, 둘은 이유없는 불임임. 부모 홀대하다 본인은 정작 자식 대가 끊김. 셋다 아들인데 무슨 의민지 아시겠져.

그 외에도 정말많은데... 암튼 느낀건 그거임.
원망하며 살지말고, 뭔가 안풀린다 싶거든 어른들 묘지찾아가 술이라도 한잔 올리고 .... 부모업보를 내가 다 받는구나 인지하는게 좋음. 어른들 제사라도 단촐하게 지내주거나 절에가서 공양해주고 좋은 일 하나라도 베푸는게 좋음. 이게 인과가 이렇게 돌아옴. 베풀며 착하게 살라는 것이 본인에게 득은 아니지만 결국 자식들에게 인과가 되어 돌아옴. 특히 원망하지 않는것도 포함.

님이 이토록 힘든것도 님 탓이 아님. 님 부모 혹은 더 윗세대에서 저지른 과업이 정작 자살로 인해 그 세대가 없애야할 업보를 채 지우지 못한 것이 자식세대인 님에게 다시 업보로 돌아온거란 생각이 듬... 그건 님 잘못도 아니고. 이를테면 처자식 아끼지 않는 님 아버지의 업보가 결국 본인 삶을 앞당긴 것처럼..

아무튼 님은 님 잘못도 아닌 일로 많은게 꼬여있을거에요. 이상하게 안되는 일도 많고. 하지만 힘내고하나씩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이 생의 숙제라고 생각해요. 고생하는 분들에게 음료수 하나 건네는 것도 하나씩 업보 청산하는 것이기도해요. 베풀고 덕 쌓으세요. 하나씩. 줄이다보면 .. 가벼워질거에요.
1450 2017-10-25 14:55:27 94
(혐주의) 맹견 입마개를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gif [새창]
2017/10/25 05:59:13
이쯤되면 5살? 아이가 테리어 한테 다리 물렸을때 온몸으로 달려든 고양이가 정말 대단하네요. 지금 생각하니 죽을 각오까지 하고 온몸을 던지다시피 달려든거 아니에요. 그때 개가 놀라서 도망 안 갔으면..... 고양이 죽었을거란 생각이 ㅠㅠ
1449 2017-10-20 17:56:34 0
둘째를 낳는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새창]
2017/10/20 15:16:02
두번 유산했지만 두번 다 유산할거란 예지몽을 꿔서 알고 있었기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는데ㅡ 자연유산, 수술 ㅡ 남편은 그 이후로 둘째라면 진저리치던데 그런 이유일까요
1448 2017-10-17 19:10:05 129
[새창]
이런 말이 정말 불편한게...
상대는 대화를 해도 영혼없이 한다던지 내 말을 듣고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라 내 말이 맞는데? 를 전제로 까는 사람이면 정말 화가 나다못해 실망하게 돼요.
난 잘못한거 없는데? 상대의 감정이고 상황이고 나발이고 관심없고 오로지 자기위주인 사람.
저 저런ㅅㅏ람이랑 사는데 정말 싫어요.
1447 2017-10-14 21:53:32 103
[충격] 안아키 카페 활동 재개. [새창]
2017/10/14 17:35:51
안아키 피해 아이들중에 ... 40도 고열인데도. 해열제 안먹이고 버티다가 4살아이 고열로 뇌사상태인거, 그게 젤 충격이였어요.
삼겹살도 불이 올라오면 단백질변형와서 굳는데 4살 아가를... 그 어여쁘고 여리디 여린 아기를 엄마의 무식함으로 인해 뇌사만든거..... 하..
1446 2017-10-14 10:42:50 22
자다가 전화받고 놀라서 벌떡 일어났네요. [새창]
2017/10/14 10:07:17
부모님이 언어에 큰 무리없다면 가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착하신 분! 펜션입장에서도 이정도면 어마어마한 광고라 전혀 손해도 아니신거 같구요. 광고도 아니고 입소문이니 .. 저만 해도 다음에 가족끼리 가고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따로 북마크 했네요
1443 2017-10-07 17:04:10 7
생후 두 달 된 푸들 모셔왔습니다(부제 : 심장 폭행 시원하게 해드립니다 [새창]
2017/10/07 10:30:42
제 윗집도 늘 그 소리 했어요.. 근데 다들 집 비우는 아침 10시부터 낮 5시까지 개가 매일 짖음.. 임신해서 기억나는데 한 5달을 짖었어요.
저도 친정서 개 키우고, 낳고 키우고 하다보니 케바케가 있는건 아는데 그 성향이라는게 정말 초기에는 모르는거 같아요. 인간이라면 더더욱.
최소한 강아지 성향은 모견이 잘 알고 그래서 젖 떼는 교육, 거절에 대한 태도, 경계에 따른 짖는거 교정 정도는 모견만이 해줄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세나개보니 너무 어릴때 데리고와서 행동교정이 안되니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면서 주인조차 문제를 야기하는 모습 보니까 그런 생각이 더 확고해지더라고요.
저만해도 이미 친정서 모견, 자견 낳아서 키워보내고, 끼고 있는 새끼도 다 늙어가는거 보고 있고요. 옆집 윗집 시끄러운거 지켜보면서 개만 불쌍하다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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