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왜놈들 징그럽다고 하면 식민지 수준으로 떨어지는겁니다. 당시 전 세계가 세상의 모든 동식물, 하다 못해 세상 모든 돌들의 생성과정까지 분류하고 그걸 모아서 국제표준이란걸 만들고 있었는데 조선은 그 주류에 끼지 못 했던겁니다. 일본은 계속 해 왔던거고. 나라 문 닫고 중국에 의존해서 수백년 살아 온 댓가입니다.
혐한의 근거 중 하나가 갤럭시가 왜 일본에서는 안 팔리냐죠. 일단 일본은 아이폰 지분이 50% 이상입니다. 나머지 50%의 시장을 가지고 샤프, 교세라, 삼성 등이 갈라 먹고 있죠. 지원금도 조금 줫는데 시장 점유률 약 6%였습니다. 윗글과 같이 이제 지원금도 똑같으니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겠죠.
또 중국에서 귀족폰이던 갤럭시 점유율이 1%이하로 떨어졌는데 중국이 혐한이라 그런가요?(일부는 그렇겟지만) 중국이든 일본이든 뭔가 시장상황에 따라 출렁거리는거지 모든걸 혐한 카테고리에 넣으시면 곤란합니다.
당연히 그러기는 하겠죠. 그런데 이상한 것은 오스카상 수상작이 다 한국에서 흥행되는 건 아니랍니다. 그린북, 세이프 오브 워터, 문라이트, 스포트라이트, 버드맨, 노예 12년 등이 한국에서 흥행했나요? 전 노예12년 밖에 못 봤는데. 아카데미 수상작이라고 특별하지 않을 듯 싶긴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