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letroi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11-25
방문횟수 : 242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337 2019-12-13 16:56:28 0
엘사가 가져다준 얼음 근황.gif [새창]
2019/12/13 10:46:44
의식의 흐름 무엇?
2336 2019-12-13 13:25:47 1
99학번 vs 19학번.jpg [새창]
2019/12/13 07:52:54
라떼는...종이 대출 방식 도서관 사용하다가 군대 갔다 오니 전자식으로 바뀌어서 어리버리 했던 기억. 후배에게 "얘들아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거냐?"라고 물었더니 "선배 도서관 좀 이용하세요"라고 구박주더라.
2335 2019-12-12 21:15:02 21
와이프랑 연애할 때 김태희 실제로 봤는데.jpg [새창]
2019/12/12 15:03:34
이런 사람 때문에 유머 사이트들 망하는 중
2334 2019-12-11 17:08:17 0
크리스마스날 콘돔과 모텔 판매량 진실 [새창]
2019/12/10 23:37:38

정신 승리 오지구요~~
2333 2019-12-11 17:06:36 6
미드웨이 해전 때 일본 국기를 본 미군 반응 [새창]
2019/12/11 07:02:25
오호 그렇네요. 역사에도 보면 어떤 것의 신기원을 새로 연 나라가 오히려 그것에 발목이 잡혀 뒤로 처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가 그런 경우네요.
2332 2019-12-10 12:53:42 5
5분만에 뚫리는 250억 달러짜리 미국 멕시코 장벽 [새창]
2019/12/10 07:37:41
저번에 TV 보니까 멕시코 장벽의 어떤 곳은 시멘트 장벽인데 다른쪽은 저런식 철구조물이더라구요. 아마 도시부근은 시멘트고 사람이 별로 안 사는 곳은 철구조물인 모양이던데 저 구조물 사이에 시소를 넣어 놓고 미국과 멕시코 사람들이 시소 타면서 노는 장면도 있습니다.
2331 2019-12-10 12:39:44 0
공시생을 때린 한비야 [새창]
2019/12/06 17:16:38
메신저가 비호감이니 메시지들도 다 비호감이 되네요. 사람의 자연스런 감정이죠.
2330 2019-12-10 12:22:46 0
어느 유튜버에게 고민상담 [새창]
2019/12/09 20:49:38
섹스를 수천번 하면 현자가 되는갑네. 저도 오늘부터 구도자의 길로 들어가겠습니다.
2329 2019-12-09 03:13:15 5
17살에 명예훈장 받는법 [새창]
2019/12/07 18:32:33
진지병) 당시 수류탄은 안전핀을 뽑고 수류탄을 바닥이나 철모 등 딱딱한 곳에 두들겨 안쪽에 있는 신관에 불이 붙입니다. 수류탄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기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던졌는데 초기형은 7-8초후에 폭발했기 때문에 이 시간을 이용해 상대방이 되받아 던지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불발도 많았다고 합니다.

2차대전 후기에 나온 수류탄은 상식적으로 전기에 나온 수류탄 보다 더 좋아야 했으나 전쟁 패전의 막바지에 몰린 일본은 모든 생산시설이 열악해서 더 조잡하고 불량인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불발되거나, 신관 발화시 폭발되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도자기에 넣어서 던지는 수류탄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막장이었습니다. (1200년대에 몽골군이 청동 수류탄을 사용했습니다.)

당시 서양국가들은 요즘처럼 안전핀을 놓으면 신관이 자동으로작동하였으나 당시 일본의 기술력으로는 그런 것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여러국가의 수류탄을 모아놓은 사진을 보면 일본 수류탄이 현저히 조악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328 2019-12-07 14:39:11 3
해외에서 유행 중인 방송.jpg [새창]
2019/12/07 10:35:32
근데 우리의 경우 족보가 있어서 굳이 찾으러 떠날 필요가 없지 않나요? 물론 대부분의 족보는 돈 주고 산거거나 대놓고 만든거겠지만 족보를 빼놓고 조상추적하기는 불가한 일이죠. 알고보니 족보에 있는 내 조상이 진짜 내 조상이 아니었다? 이게 가능한 일일것 같지 않아요.
2327 2019-12-05 14:53:53 5
딸롱도르 시상식.jpg [새창]
2019/12/05 07:46:11


2326 2019-12-05 01:38:16 4
일본인과 자기애 [새창]
2019/12/04 15:55:44
제국주의 시대 독일인들이 생각 나는군요. 독일은 그 당시에도 어디서 외계인을 납치했나 싶은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의 선망의 눈초리를 받고 있었죠. 지금도 옛독일제국 영토에 산재한 당시 기술들의 흔적을 보러가면 후덜덜하다 못해 경이를 느끼게 됩니다.

독일인은 자기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죠. 이런 자부심이 히틀러 같은 잘못된 지도자를 만나면 이상한 쪽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 경이로운 독일제를 보라 = 이 얼마나 우수한 독일민족인가!" 같은 식으로 말입니다.

본문에 언급된 대로 균형감을 잃게 되죠. 영국이나, 프랑스를 제외하고도 심지어 미국은 세계 최강국의 면모가 발아되고 있는 시기 였는데 지들만 우물안에서 지들의 대단함에 도취되어 있다가 그것을 이용하는 나치 같은 조직이 나타나자 거기에 휩쓸려 버리고 맙니다. 선량한 동네 아저씨, 청년이었던 독일인들이 한순간에 "게르만 민족의 영광~"따위를 외치는 광기집단의 인종주의자가 되어 버리죠.
그 당시 독일인도 균형감이 있었다면 자기들 물건이 우수한 건 사실이지만 세상은 넓고, 다른 나라도 만만치 않다는걸 알았을텐데 말입니다.

독일인은 그 미친짓에서 벗어나 새나라가 되었지만 일본인들은 아직 그 헛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일본은 핵폭탄 두방에 항복했지만 독일은 본토가 외국군대에게 완전히 휩쓸려 버렸습니다. 특히 소련이 베를린에서 점령 전후 벌렸던 끔찍한 복수극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들 정도입니다.

자기들이 위대하고 믿었던 국가와 국민들이 외국 군대의 무력에 처참하게 짓밟혀 봐야 세상은 넓고 자기들도 그 일원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게 세상 이치인가 봅니다. 미친x에게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2325 2019-12-04 15:57:08 0
소방관 분들께 추석 음식을 선물한 BJ쯔양.jpg [새창]
2019/12/04 01:17:09
김영란법에서 음식물은 한도가 1인당 3만원이 넘으면 안되는데 개인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이라 가격을 책정하긴 어렵지만 1인당 3만원은 안 되지 않을까요? 근데 보신 스트리머는 같은 경우 선물이 뭔지 모르겠지만 5만원(농축산물은 10만원)이 넘으면 안되는데 5만원 넘는 과자라면 꽤 고액의 선물인건 맞습니다.
2324 2019-12-04 13:00:23 1
옛날 오락실 가보신분?.gif [새창]
2019/12/04 07:33:09
오락실에 수금하러 다니는 형들 있잖아요. 하루는 친구와 그런 형에게 끌려 오락실 건물 옥상으로 끌려 갔어요. 사이다 병을 깨면서 돈을 내 놓으라고 해서 친구와 둘이 한 8백원 정도 뺐겼었거든요.

다음날 학교에 오니 "교련" 선생님이 등하교길이나 주변 오락실 등지에서 돈 뺐긴적 있으면 적어 내라고 설문조사 같은 걸 하더라구요. 위에 적었던 오락실에서 8백원 뺐겼던 거 적어냈더니 오후에 경찰차가 학교에 와서 돈 뺐긴 적이 있다고 증언한 학생 10여명을 모두 차에 태워서 경찰서에 데려가더군요.

당시 경찰차가 지금으로 치면 물건싣는 밴트럭 같은 건데 학생들이 뒤에 타고 문을 닫으니까 아무것도 안 보이는 그런차였어요. 가서 선생님과 경찰이 시키는대로 "피해자 조서"같은거 썼던 기억 납니다. 그 조서 맨 마지막에 '법대로 조처 바랍니다'라고 쓰라고 해서 썼던거 수십년이 지나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하루, 이틀 정도 있다가 다시 경찰차가 학교에 들이 닥치더니 학교에서 침 좀 뱉는다는 형들을 모조리 경찰차에 실어서 가더군요.

저는 중고등학교가 붙어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저는 돈 뺏길 당시 중학생이었고, 돈 뺏은 형은 고등학생이었는데 등하교길에 학교 교문에서 가끔 그 형을 봤었거든요. 그런데 그 경찰차가 다녀가고 난 후 졸업할 때까지 그 형을 교문에서 다시 볼 수 없었어요.

커서 생각해 보니 그당시 삼청교육대, 형제 복지원이니 뭐니 해서 조그만 비행하면 얄짤없이 살벌할 곳으로 끌고 갔었는데 혹시 그런 곳에 가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적당한 처벌로 끝났기를 바랍니다.
2323 2019-12-04 12:49:55 1
옛날 오락실 가보신분?.gif [새창]
2019/12/04 07:33:09
그러니까요. 지금도 게임을 알콜중독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사고방식이 아직 남아 있죠. 유교+기독교가 혼합된 탈레반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회를 좀 먹고 있어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1 62 63 64 6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