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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 2020-01-03 17:11:25 0
원주민들의 산에서 뱀을 만났을때 대처법 [새창]
2020/01/03 11:27:41
맞아요. 뱀이 슥..지나가는 건 다큐에만 나옴. 실제로는 상당히 빠름. 특히 사람을 만나거나 위험에 처했다 생각되면 빛의 속도로 사라짐.
2351 2019-12-28 01:05:26 2
성형외과 의사의 양심고백 [새창]
2019/12/27 19:02:26
원래 외과쪽은 의사가 얼마나 귀신 같은 손을 가졌느냐 문제가 아닌가요? 여러분야에서 흔히 보이는 타고난 놈은 못 이긴다?
2350 2019-12-27 13:48:15 5
흔한 레이서 반응속도 [새창]
2019/12/23 11:42:35
맞습니다. 벼락맞을 확률 0.099%. 미국 한 프로그램에서 재현 하려고 수천번 실험 했지만 결국 실패. 수천번 재현 했으면 벼락도 맞았겠죠.
그리고 위의 공은 "무효"로 선언되어 안 던진 걸로 처리 했습니다.
2349 2019-12-26 00:43:35 22
[나의군대이야기]폐암 제보썰 [새창]
2019/12/25 16:47:30
지인 중 한 분이 식도암에 걸리셨는데 3기랍니다. 한 1년 이상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좋지 않아서 동네 병원 갔는데 편도선이라고 했답니다. 약 먹어도 낫지 않아서 이 병원, 저 병원 몇군데 다녔는데 다 이 병명 저 병명 대면서 주사 놔주고 약 처방 해 줬었습니다. 고통을 도저히 견딜 수 없게 되어 대학병원 가서 정말 검사했더니 식도암 3기라고 나왔고 지금 투병 중이십니다.

그 분이 갔던 동네 병원 중 단 한군데라도 "어? 이거 빨리 큰 병원 가보세요"라고 했다면 이렇게 심각해지지 않았을 겁니다. 1차 진료기관의 의무 중 하나는 심각한 병의 징조를 포착해서 환자를 큰 병원에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348 2019-12-21 01:24:39 1
흡연실의 천장.jpg [새창]
2019/12/20 07:50:00

금연한지 3년반쯤 되어 가네요. 담배 피울 때 집에 재털이가 없어서 투명 유리접시 같은 거 썼거든요. 재털이로 한참 쓰고 나면 바닥에 아스팔트에 쓰는 피치와 똑같은 느낌의 검은 타르가 말라 붙어 있었죠. 사진처럼요.

그걸 보고 너무 무서워서 담배를 딱.....끊지는 못했고(의지력 부족) 병원에가서 금연약 처방 받고 3달간 열심히 먹었습니다. 제가 한 건 금연약 빠지지 않고 먹은 것 뿐인데 담배를 끊게 되더군요. 심지어 금연약 먹는 기간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술도 잘 먹고 다녔습니다.

현대 의학 덕분에 담배 자연스럽게 끊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폐에 사진처럼 타르가 달라 붙어 있을거라 생각하니 여전히 두렵습니다.
다만 더 이상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잔기침, 작은 종기들이 나지 않고, 피부가 부드러워 지고 그런 사소한 변화들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2347 2019-12-19 23:39:17 9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의 경제사정.jpg [새창]
2019/12/19 17:42:56
지인(마트 하시는 분)
2346 2019-12-19 16:58:02 15
공무원과 선본썰 [새창]
2019/12/19 13:18:25
제가 사는 동네 우리 도시에서 가장 핫하다는 아파트가 들어섰거든요. 지방도시이긴 하지만 신도시도 아니고 이미 도시 기반시설이 되어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라 분양열기가 엄청났죠. 아니나 다를까 입주 시작되자 마자 집값도 무섭게 오르는 중입니다.

근데 실체를 까보면 대다수는 대출 받아서 들어가신거에요. 대부분이 1/3, 1/4만 본인 집이시고 나머지는 은행빚이죠. 아마 다른 인기있는 아파트 단지로 비슷한 경우가 많으실거에요. 애들은 그것도 모르고 학교에서 와서 같은반 친구보고 "너 몇평이냐?"라고 엄마의 허세를 그대로 흉내내죠.

현실은 대출빛 갚고 애들 학원비 대느라 죽을 지경인데 말이죠.
2345 2019-12-19 02:43:45 9
창작시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것 [새창]
2019/12/18 19:33:07
저는 문서 양식 심하게 따지던 회사를 심하게 따지던 시기에 다녔던지라 보고서 한장 만들려면 수십장의 엇비슷한 판본(?)도 만들어야 했죠.. 그래도 제가 속한 팀은 문서 3~4장내로 축약해서 만들어야 했는데, 한번의 보고서에 파워포인트 200장은 기본이던 옆부서를 보면서 위안 삼았었습니다.
2344 2019-12-18 18:48:21 1
이게바로 주성치 개그 [새창]
2019/12/18 07:01:20
주성치 "희극지왕" 추천 합니다.
2343 2019-12-18 02:13:19 1
[무슨 마약 하시길래] 3편(브금주의) - 독일 feat.STARWARS [새창]
2019/12/17 16:34:59
독일의 미친 약빤 기술. 감탄이 나오다 못해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기술이네요. 그리고 순순하게 다음편을 내놓으신다면 유혈사태는 없을겁니다.
2342 2019-12-16 18:59:13 12
오늘 제주에서 오픈한 포방터 돈까스집 근황.jpg [새창]
2019/12/12 13:01:29
백종원 호텔. 호텔 주변에 볼 것 하나 없다고 유명한데(심지어 보이는건 묘지들) 왜 그런데 호텔을 지었냐 했더니 자기가 타운을 만들 생각이었네요. 윗분 말씀대로 빅픽처죠. 그런데 그게 상생하면서 이루어지니까 참 보기 좋습니다.
2341 2019-12-16 18:55:40 3
오늘 제주에서 오픈한 포방터 돈까스집 근황.jpg [새창]
2019/12/12 13:01:29
맞는 말씀이신데요 맥락에서 벗어나서 비공이 많으신거에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맛집 중에 지금 저 집이 왜 화제가 되었는지 혹시 모르시나요? 위추 드립니다.
2340 2019-12-16 01:48:39 16
부산 70번 버스 근황 [새창]
2019/12/15 19:03:02
70번 버스가 올라왔네요. 이 70번 버스를 고등학교 때 종점에서 학교까지 타고 다녔었죠. 노선도를 보시면 영도쪽 바닷가에 함지골 청소년 수련관 옆으로 지나가는 노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거기가 그야말로 부산에 숨겨진 비경입니다. 요즘 관광지로 뜨고 있는 영화 변호사의 촬영지 흰여울 마을 옆을 지나가죠.

흰여울 마을까지 오셨으면 차로 5분 정도만 더 들어 와서 "7호 광장"까지 들어와서 관광하세요. 지역사람들만 아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부산에서 버스나 택시 타시면 손잡이 꼭 잡으시구요.
2339 2019-12-14 13:59:24 1
[새창]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피울 때는 풀 타는 냄새가 나구요 서양인들 체취와 섞이면 살짝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외국인 강사 많이 있는 학원들이 모여있는 빌딩 엘리베이터 타면 그 냄새 맡을 때가 있어요.
2338 2019-12-13 21:32:52 9
감자 강매하는 백종원.jpg [새창]
2019/12/13 01:21:31
물류쪽은 문외한이라 뭐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풀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1. 일단 본문에는 감자가 나왔는데 감자는 공산품이 아닙니다.
2. 본문에는 이마트에 납품하는 걸로 나와 있는데 L마트 납품은 무슨 뜻이죠?
3. 쌍욕 나올 프로세스란 어떤 것입니까? 마트에서 갑질을 하나요?
4. 제3물류? 제1물류, 2물류는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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