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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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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웨덴의 방역정책을 세우는 감염병 전문가들은 스웨덴은 인구밀도가 매우 낮으므로 집단 면역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시도함.
그런데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50인 이상 공식적 모임금지 등 우리 2단계에 정도에 해당하는 조치를 실시했었음
유럽 각국이 전면봉쇄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영위해간 스웨덴이 마치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보도 되었지만 이건 사실이 아님.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초반 환자가 너무 많고 사망자 폭증했지만 집단 면역을 이유로 버팀.
3. 이번 여름 유럽 많은 나라가 코로나 진정세를 보이자 같이 진정세를 보임
4. 이번 가을 접어들어 다른 유럽국가의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자 스웨던도 같이 급증하는 중.
5. 다른 유럽국가는 봉쇄, 스웨덴은 2단계 정도로 코로나에 대응함. 당연히 일상생활을 유지한 스웨덴의 사망자가 훨씬 많고 욕바가지를 들음.
* 같은 2단계 수준을 유지한 한국은 왜 코로나 확산이 덜한가?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2단계는 코로나 환자 "추적, 격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2단계이기 때문. 봉쇄단계가 낮으면 코로나가 확산되고, 봉쇄단계가 높으면 경제가 마비되는 딜레마가 있음을 모두 알고 있음.
"경제를 유지하려면 적당한 정도의 봉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 환자를 빠르게 추적해서 격리 시키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
한국은 지금 코로나 환자 1명당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비율이 0.6명임. 이 말은 1명의 환자가 생겼을 때 빠르게 추적해서 다른 1명을 감염시키기 전에 격리한다는 것을 뜻함. 그래서 지금 꾸준히 감소세가 이어져 10월 19일자로 58명까지 떨어짐(국내발생 41)
우리가 지금 하는 손소독 하고, 식당에서 명부 적고, 마스크 쓰고 다니고, 대규모 집단 모임 하지 않고 + 코로나 추적, 검사, 격리가 제대로 작동되면 일상생활 유지하면서도 코로나를 적정선에서 통제 할 수 있음.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