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3
2017-09-28 19: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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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지금 3개월째 학습지 중이에요. 전 늦게 시키고 싶었는데 아이가 하고 싶어해서 시켰어오. 한글 배울때 가나다라는 안하구 흔히 보는 단어들 먼저 하더라구요. 지금 3개월 하고 간판에 있는 글씨 조금씩 읽어요. 가볍게 일주일에 한번씩 한글 학습지도 괜찮은거 같아요. 엄마가 잡고 하는거랑 선생님이 하는거랑 집중도가 달라요. 선생님이랑 한거 가끔 물어보고 맞추면 대단하다!!!! 하니 저희 아들은 요즘 매일 30분씩 저 붙잡고 공부하네요.. 학습지 선생님도 아이한테 맞는 선생님 따로 있으니 한달씩 해보세요. 아이가 좋아라 하는 샘이랑 하면 금방늘어요
1422
2017-09-26 2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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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베페가신다구 하시기에 ;.; 제가 젖병 잔뜩 샀다가 다 버렸거든요 .... 분유수유가 넘 힘들어서.. 폰이라서 그런지 앞뒤 설명이 없어서 뜬끔 포가 됐네요 ㅠ 글쓴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1421
2017-09-26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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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미리 많이 안사셔도 돼요. 첨부터 분유로 가는거면 모르는데 모유수유 할 수도 있고 또 애들에 따라서 배앓이 하는 젖병도 다른거 같더라구요. 첨엔 두개만 사서 써보시고 더 구입하세요~~
1420
2017-09-25 14: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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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 분유수유가 더 힘들다고 봐요. 전체적으로 보면 모유수유는 엄마의 희생(식단조절)이 있어야 하지만 분유수유는 물 끓여서 분유타서 식혀서 먹여야 하잖아요.. 저 입원하는 기간동안 2주정도 분유수유 했는데 못하겠더라구요.. 애기 배고파하면 가슴 씻고 바로 물리면 되는 모유가 훨 편해요.. 물론 수유 이외의 것들 외출 식단 이런 것 포함하면 모유수유가 젤 힘들죠..
1419
2017-09-25 0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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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입맛에 맞으면 계속 그것만 먹다가 다른것 먹잖아요. 아이도 잠깐이에요. 단호박에 야채 고기 이런 것만 살짝씩 바꿔서 주심 될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저희 둘짼 11개월까지 이유식 거부하고 밥줘야 먹었는데.. 이제와서 죽 좋다고 죽달라해요..ㅜㅜ 화이팅..!
1418
2017-09-22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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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구 기저귀 가방은 필수는 아닌데 필요는 해요.. 전 모유 수유라서 좀 덜 필요하긴 했는데 밖에서 기저귀 갈때나 기저귀 교환대 없어서 바닥에서 갈아야할때 기저귀 가방 내에 부착된 돗자리? 같은거 진짜 잘 썼어요.. 그리구 일반 가방으로 챙기면... 진짜 가방에 전쟁 납니당ㅜㅜ.. 물병 우유병 애기 장난감.. 손수건 기저귀 응가하면 따로 담아가야하는 비닐봉투에 물티슈 여벌 옷 날씨 어쩔지 모르니 얇은 이불에... 다시 말하자면 분유 안먹여서 전 적은 거에요.. 여기 분유 들어가면 답이 없습니다.. 보온병 .. 분유 이런거 더 들어갑니다ㅜㅜ 어후..
1417
2017-09-22 1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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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템빨이죠.. 전 짠순이 기질이 있어서 템빨대신 몸으로 떼우려다 첫째 육아도중 쓰러져 입원했어요ㅜㅜ.. 그래서 친정 부모님이 저 몸 회복할 때까지 첫째 키워주셨고.. 둘째때부턴 육아는 템빨이야 하며 중고로 이것 저것 구매했구요.. 셋째 생각 없어서 정리햇다가 축복처럼 와줘서... 주변 분들한테 중고로 구입 하는 중이에요.. 유모차는 제가 장롱면허라 집 앞에서만 끌고 다니기에 저렴한거 샀는데 저렴한거엔 이유가 있어요.. 유모차만 4개째 구입했어요.. 생각보다 금방 망가지고 수리비가 유모차 값이랑 비스무리 하니 사고.. 사고... ㅜㅠ..그 돈이면 더 좋은거 사서 오래 썼겠다 생각은 드네요..ㅜㅜ
1414
2017-09-11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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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어이없죠. 추석 전이라니.. 워킹맘 분들은 일그만두라는 건가요?? 추석쉬는 날도 긴데 유치원이 휴원해서 연차 쓴다고 쳐요.. 어떤 회사가 한달의 절반 쉬는 걸 좋게 볼까요..?부모님들 회사생활에 불이익 없을까요?? 애들 키우는 부모들에게 애들 볼모로 잡고 협박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1412
2017-09-11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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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ㅜㅜ 다행이네요.. 바퀴때매 이사왔는데 바퀴일까뵈 노심초시했어요ㅜㅜ
1411
2017-09-11 09: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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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손가락 마디보다 작았어요. 애기 손톱만 해요!
1410
2017-09-10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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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이야기 하는 분 있음 이렇게 말해요.
아빠 고환 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했어. 내 배에 온 후부터 지금까지 안힘든게 없네 라고. 임신한 그 순간부터 육아까지 안힘든게 없어요. 그냥 지나간 일이고 버텨냈으니 그때가 편했던거 같아라고 위안을 삼은거지...
아빠 고환 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했어. 내 배에 온 후부터 지금까지 안힘든게 없네 라고. 임신한 그 순간부터 육아까지 안힘든게 없어요. 그냥 지나간 일이고 버텨냈으니 그때가 편했던거 같아라고 위안을 삼은거지...
1409
2017-09-06 1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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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디렉터 생각보다 쉬워요. 전 포토샵 할지 몰라서 그냥 동영상이랑 사진 음악으로 디렉터가지구 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