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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1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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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런일 있어서 경찰에 신고 했어요. 전 그때 애기가 자꾸 방밖으로 탈출해서 안방 문 잠궈두고 있는데 비번 치는 소리가 나길래 남편이 왜 벌써오지? 하는 생각으로 자기야 벌써왔어? 했거든요. 근데 조용하길래 갑자기 무서워서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회사라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구 안방에서 떨고 있는데 경찰분이 집 문 열려있다고 들어오신다구 전화 하셔서 그때서야 나갔어요... 피해도 없고 문만 열려있어서 암것두 못하고 가더라구요. 순찰 더 돌아주신다고... 그때 저희 비번도 8자리였는데도 뚫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