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양념게장만 좋아했었음. 간징게장 그 특유의 ㅂ릿힌 냄새 때문에. 근데 가산디지털역 앞에 간장게장 전문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집걸 먹고서 그 이후부턴 간장게장만 먹음. 고소한 참기름과 매콤한 청량고추를 채 썰어서 위에 올려줬던 가게인데 지금은 없어짐. 간장도 잘못 끓이면 비린내나기 쉽상이라 맛없는집걸 먹으면 저래됨. 근데 2년만에 없어졌음ㅠ
울 와이프가 딱 저럼. 정치혐오에 갇혀서 나랑 얘기하다가 싸운적도 여러번. 심지어 처가집과 본가는 대구라서... 말 안해도 알죠? 장모님은 자유당 선거유세할 정도임 물론 돈벌이로 마가시는가긴 하지만. 아무튼 상관없어요 관련된 내용들 자주 언급안하면 됨. 그리고 서로 맞춰지게 됨. 정치를 평소게 관심있던 사람은 조심하게 되고 관심없던 사람은 알아가게되고. 그렇게 중간으로 맞춰지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격투기 선수랑 조폭이 나와서 스파링 했는데 조폭 개발림. 걔네들은 선천적인 체력으로 막무가내식 싸움을 하는거고 격투가는 체력이 조폭보다 왜소해도 효율적인 타격 연습을 했기 때문에 덩치가 작아도 격투가가 이깁니다. 김지어 영상속 외국인은 덩치가 더 크네. 발차기 후 오른 주먹으로 때리는거 부터가 예사롭지 안았는데 아마선수였구나...
문화제청을 마냥 비난만 할 수 없는게 이거 하나만 보면 되요. 500년 넘는 역사라는 퍼즐을 엎어서 흐트려놓고 그중 퍼즐 몇개는 또 가져가버린 상태에서 그걸 다시 맞춰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 역사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찾은게 어디에요 저렇게 아무렇게나 놔뒀다고 누가 기록이라도 해뒀을까요? 좋본놈들이 저걸 저기에 뒀으니 나중에 챙겨라 했을까요? 전 오히려 칭찬해야 한다고 보는디.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솔직히 서울상경해서 이영자 때문에 처음 방문후 지방갈때마다 들립니다. 뭐 거기 음식이 맛있어서 라기보다 일단 서울보다 기름이 싸요. 고속도로 출입전이라 기름이 간당간당해도 거기서 넣을 생각으로 지체하지 않고 출발하기 좋더라고요. 국밥은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그 정도 퀄리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