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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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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는 이전부터 대대로 이어져온 역사나 다름없을진데 현대시대에서 봐서 반려견이니 뭐니 했다고 그게 사라지나요? 그렇게 따지면 당장 내일부터 벼를 화초처럼 키운다고 가정하고서 더 이상 쌀을 먹지말라. 빵과 고기, 밀가루 만드로도 충분하지 않냐. 라고 한다면 뭔 개소리야 할거 아닙니까.
걍 개소리에요. 닭개장이 왜 닭개장이겠어요. 개장에서 유례된데에 개고기 대신 닭을 넣어서 닭개장이 된거잖아요. 긴 역사를 가진 식문화를 타국인들이 미개하다고 욕한다고 해서 철두철미하게 없앤다? 심지어 강요해서 까지? 전 절대 이해못하겠네요. 차라리 옳바른 도축시설과 문화를 전파한다면 찬성합니다. 어차피 안먹어봤고 앞으로도 안먹겠지만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앞뒤 구분못하고 설치는건 눈꼴사나와서 못봐주겠어요. 지금 보세요 걔네들 지금 뭐하고있나. 엄한 고깃집가서 시위하잖아요 고기 먹지말라고. ㅂㅅ들 숫자가 적을땐 끼치는 영향력이 적겠지만 ㅂㅅ력이 퍼져서 숫자가 방대해지면 식육점에 입장 자체를 못하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