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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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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에서 손의원이 유치장에서 청문화 했던거 메모지 보면서 설명해 줬는데 정유라는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반면 ㅅㅅ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입양만 하고 똥치우기 같은건 아예 하지않아서 손자가 똥밭에서 놀기도 했데요.
그걸 ㅅㅅ리가 나무라면서 강아지 못사게 하면 욕설을 섞어가며 나 말 안타!! 그랬데요.
어쩔수 없이 ㅅㅅ리는 살상 달래가며 다시 강아지 사주고를 반복했다 합니다.
전형적인 판 벌려만 두고 나몰라라 하는 인성인거죠.
그래소 손의원이 돈으로도 안되는게 자식농사이지 않냐면서 그랬다고 해요.
이번에 손의원은 꽤나 감성적으로 ㅅㅅ리 한테 다가 갔더라고요.
심리적으로 유약해진 상태에서 좀만 더 건드리면 될 듯 한데 어딘가에서 접촉을 막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