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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0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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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게 대학가려고 노력하고 시간 투자해서 대학가고 그다음에 취업해서 보면 다 새로 배워야한다는것.
학교때는 바르고 정직함을 가르친다지만 사회에선 좀더 강해져라 배운다.
강해진다는건 돈이 많음을 이야기하고 우리나라 장관임명자께서 하신 말씀 투기 안하면 '바보'라는 ... 학교에서 배운게 그건가?
왜 어른들은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라고 가르치고 본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지?
투기하는게 바른건가? 그러면서 장관이라는 '지도자'가 된다는 건지.
이게 사회와 학교와의 교육의 차이고 학교에서 선생에게 순종하는 법 강자에게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고 그에 복종하는 법을 가르치고 너무나 당연스럽게 그걸 배운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으면 사회에 나와서 직장상사에게.. 대학교에서도 선후배간의 폭력적 술문화. 특히나 군대갔다온 사람을 쓰는 이유는 개인의 억울함 보다 단체를 위하는 소속화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사회가 깨끗하면 학교에서 배운대로 하면 될텐데 학교에서 배운대로 하면 '바보'소리 듣는 사회 바르지 않음은 너무 당연한것이다.
아뭏든 우리나라는 지금의 어른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아직까지도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른들 지배층에 대한 인정과 무조건적 복종 그렇기에 확정되지도 않은 영어몰입교육을 한다고 말하자마자 영어학원이 북새통이며 돈없으면 배우지도 못한다는 서민들의 볼맨 목소리가 한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