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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3: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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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죠..
같이 살아가는데엔 '약속'이 필요하며 그 '약속'이 바로 '도덕'이죠.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하는 것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흐름은 이마 동서양의 문화의 충돌이 잠잠해져서 서로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고 그 활발해진틈을 타고 서구문물만이 최고의 가치가 되버린지 오래지만 '신토불이'라는 구호로 우리의 것이 세계의 것이 라는 명언도 탄생하죠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서구의 문화도 이제 다 받아들였고 서로 융화되어가는 과정중에 있는 현시점에서 이제 사람들의 기본적 도덕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구가 과거 물질문명으로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배해서 못나고 않좋고 뭐든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관념을 갖고 있었지만 위에서도 말햇다싶이 이제 서구문화를 알고나서보니 비인간적이며 윤리가 없는 사회의 폐해도 많이 보인다는 것이죠..
서로 같이 살아가는 사회에 자신만이 '다른'생각을 갖고 있다고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것이죠. 다른 생각을 일반적 공통의 생각으로 만든다는건 그건 모두를 위한 생각이라는 증거가 필요한 것이죠. 그 증거를 사람들이 보고 그에 따라 맞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윤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