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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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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를 보니 30시간을 기본으로 넘기며 작업하던데..
100~300개의 300키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통발을 끊임없이 안에 미끼를 넣어 묶어 투척
300키로그램에 달하는 통발자체의 무게도 무겁지만 그걸 투척했을때 문제..
정말 사람이 죽어가는 장면은안나와도 한번은 어구손질하던 사람이 튼튼하게 붙잡았던걸 풍랑에 놓치고 떨어져서 그 사람을 어찌구했는데 그 구해준 배는 그 시즌 최대대박터지는걸 보고 참..
정말 한번 해보고 싶은 직업인데.. 요사이 사람이 없다고 하긴 하지만 아마 저런 티비에 나오는 유명한 곳에서도 폭력사태가 벌어지는데 키 150~180에 80키로 이하의 허약??(외국인 체구에 비해)한 우리나라 사람들 '깡'으로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겠다 싶더군요..
바람잔잔한날도 많지만 저기가 북극해 근방이라 바람잔잔하다는것이 우리나라 한겨울과 같은 날씨임을 인식한다면 ...
게다가 출항할때 얼음깨고 출항하며 배위에 쌓인 빙설역시 오함마로 잘 깨서 나가더군요.. 그거 깨는데도 한나절 걸리겟더군요..
게다가 '선장'에 대해 완전한 '복종'없이는 정말 죽음이 눈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