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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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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정민경 의 '그 날'이라는 시.
그저 '상상' 일뿐이라고 단정 지어 말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저런 아저씨 한 분 도 없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다른 지방에 살다가 와 첫 출근 하는 아저씨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 당시 아저씨들 모두다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평화롭게 출근하다가 느닷없는 사고는 아니라 이말입니다.
게다가 저렇게 태워가는 순간 바로 학생과 같이 끌려가는게 리얼입니다.
일반적 상상의 표현이 대다수의 광주시민들이 그러했을 것이라는 대중적인 진실로 인식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