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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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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어가는데 유독 몇몇 직업은 기대와 요구와 처우가 모순적이에요. 그중 교직이 있고요. 가정이 인성교육 기능을 잃어가는데 무슨수로 학교에서 그걸 감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부모님께 인성기본 배웠는데요.
그냥 외국처럼 교사 부모학생 서로 법적 관계가 되는게 낫다고 봅니다. 처벌도 경찰에서 하고요.
저는 학생시절 차별도 비인간적 처사도 안겪어서 그런지, 현재의 교육현실에 그리 큰 감정이입이 없는데, 자기 상처가 있는 분들은 그게 안되시나 보더라고요. 근데 그건 과거의 그 개인의 행동이고 과거그 조직의 문제이지, 현재는 아니지않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