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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1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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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스킨 알바중인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의자에 앉더니 단 거 아무거나 내놔!!!!!!!!하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내놓으라고!!!!!!막 난리여서 뭐지뭐지 진상인가? 했는데 같이 일하는 애가 그냥 아이스크림 롤같은 거 드리면서 이거 괜찮으세요? 하니까 막 허겁지겁 뜯어드시더라고요. 그리고 좀 쉬시더니 나감 ㅜㅜ 헐 우리 롤 삥뜯김? 했는데 책상위에 만원 두고 가셨더라고요. (정리한다고 안나와봤으면 그냥 흘렸을 뻔 ㅠㅠ)그때야 아 당때문이셨나? 하는 심정이었지만 ㅜㅜ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