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2016-04-19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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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길은 옳지만 방법은 심하다고 봅니다.
당이 난리이기 때문에 한시적 비대위원장은 비리 전과자 뽑아도 되지만~
당이 안정되었으니 당의 간판인 당대표는 비리 전과자는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본인의 주장이 정당하더라도 타인을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정청래 본인이 김종인 비대위원장으로 입당할 때 "반가와요 경제할배" 라고 멘션 날리셨다면서요.... 그때엔 국보위 출신 전과자인것 몰랐나요?
저도 SNS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지자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전 현직 의원들에게 감사하고 더욱 친밀감을 느끼며 지지를 보내지만
SNS가 어떤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아는 분이 이렇게 막 날리는 것은 심하다는 판단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노력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적정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