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되면 내가 무언가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다 현실은 아무것도 못했다 군대를 가야 할때 입대를 했다 제대 까지 나는 그저 사회의 하나의 톱니바퀴 부품 처럼 돌고 있었다 제대도 하고 졸업도 했다 이제 취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또한 내가 맞서 싸우던 상대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 했다 몇년간의 고생이 드디어 결실을 얻었다 나는 취직했다 그리고 나는 누구에게도 맞서 싸우지 못한다는거 깨달았다.
솔직히 제경험상 그래요 무언가 되면 바꿀 수 있을 꺼라고 생각 했고 그 위치에 올라서면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톱니바퀴에 수긍 하지못하면 낙오자 되는 사회에서 톱니바퀴에 대해 맞서 싸우는건 정말 힘들어요.. 하나하나가 모여 큰 힘이 된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특성상 하나하나가 큰힘이 되기 힘듭니다. 다들 먹고 살기 바쁘거든요.. 게다가 무언가 개혁 하고자 할 때도 이미 수긍한 사람들과 수긍하지 않은 사람들 끼리의 마찰도 있구요